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형은동생을사랑하고웅앵
남의연애2 (게이 예능) 이야기니 관련이슈에 불쾌한 감정을 가진 여시들은 뒤로 뒤로
오늘의 주인공
만 21세 태권도 선수 출신 대학생 김융희
덩치도 꽤 크고 얼굴도 게이 수요상(나 말고 게이들... 나는 은우 좋아해)이라 인기 많을거라 예상함.
방송 전 유투브 나온거 보면 쌈짱에 성격 능글맞은 재질임...
그런데 그런 융희가 게이연프에서 사랑에 빠지는데...
사랑에 빠진 상대는 11살 연상, 띠동갑
만 32살 젤라또 가게 운영하는 유선우씨...
당연히 선우는 띠동갑 연하를 연애상대로 보지 않음...
하트시그널이었다면 양박사 좋아 죽을 시그널 대방출 중
1. 첫눈에 반한 시그널
출연자 선우 등장하자마자
사랑에 빠져서 바보같은 표정 짓고 시청자들에게 융청이라고 불림.
(융희 이상형: 코가 동그랗고 한 품에 안기는 스타일...
위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선우는 그런 스타일 전혀 아님...
어어그래그래)
첫눈에 반해서 전화로... 저 융희예요... 하고 바들바들 떨면서 할 말 다 하고 걍 끊어버림.
2. 경동맥 시그널
짤은 이거 하나지만 선우랑 얘기할때마다 경동맥에 손 올리고 있음...
선우랑 같이 있고 싶어서 온갖 계략 부리다 실패하던 날 어쩌다 얻어걸려 뒷자리에 같이 타게 된 융희...
선우가 옆에 있기만해도 경동맥을 짚고 있네요...
근데 대화내용 말잇못...
"아니 너는... 연애를... 해봤... 언제 했어?"
완전 애새끼 보듯 함...
3. 귀빨개짐, 긴장
자기 좋다고 매일밤 전화오는 또다른 띠동갑 형이랑은 같은 침대 쓰면서도
명절 큰아버지처럼 누워있는데
선우는 옆 침대에만 와도
땀이 삐질삐질 나고 얼굴이 빨개진다는 융희 (본인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함)
그리고 실제 대화 내내 얼굴 시뻘개져서 옷이랑 색 똑같았음...
선우 설거지 도와주러 갔는데 앞치마도 제대로 펴지도 못해서 선우가 도와줌...
실시간으로 귀 빨개져서 달글 난리 났다죠...
귀 빨개지고 머리 만지고 난리 부르스...
이건 추워서... 겠지만 귀 새빨개진 융희
좋아하는 데이트 얘기하는데 선우가
"융희는 확실히 몸 쓰는 데이트를 좋아하는구나? 아니야 다시 할게... 몸을... 다루는 데이트?" 하고
희롱^^ 하자
머쓱하고 여유롭게 웃는 융희... ㅋ 재밌네요
4. 하트;;
짝사랑 하다하다 시청자들에게 별안간 시그널 보내는 융희
선우랑 같이 차 타고 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선우가 딴 얘기할때 혼자 하트 그림...
시청자들: ????? 너 초딩이야????????
머릿속에 사랑밖에 없을 나이죠...
5. 질투
융희는 선우가 누굴 좋아하는 궁금해하질 않음...
단지 몇 명이? 누가? 선우를 좋아하는지 방송 내내 관심을 갖는데
딱 한 번 질투가 포착된게 첫 날 선우가 다른 출연진이랑 꽁냥대자 그 주변을 발발 대다가
앓아 누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선우는 정말 융희에게 관심이 1g도 없을까?
사실 나이 직업 모를때 첫인상은 융희가 좋았다고 함.
첫날 융희가 식사 준비할때 선우의 미러링
융희가 끄덕이면 선우도 끄덕
계속 보고 있다가 마주 보고 웃음.
저기요 너무 폭스세요
덤덤하게 바라는 것 없이 선우한테 직진하는 융희가 조금 신경쓰이고 미안했던 선우는
곧 융희와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어떻게 될까요?
남의연애2 웨이브 만관부..
무맥락으로 힘빠지게 하는 댓글 사양합니다.... 오전 내내 월루하며 썼어요.. ㅎㅎㅎㅎㅎ
앗 그리고 핫달간 기념 사진 추가
나이차이가 두드러져 보이는 투샷 첨부합니다 ㅎ
그것이 맛도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