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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베이징 하프 마라톤] 중국이 중국 했다.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4.17|조회수1,902 목록 댓글 2

출처: https://www.fmkorea.com/6926839822

https://www.bbc.com/sport/athletics/68815592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 하프 마라톤’ 이 개최됨.

 

 

 

중국이 국가적인 스포츠 행사로 밀고 있는 대회로 참가 신청자만 10만명 이상임. (대부분 중국인들)

 

물론, 대회 성격상 국제적인 마라톤 네임드들은 참가하지 않고 있음.

 

여튼 이 대회가 어제 열렸는데, 우승자가 중국인이었음.

 

‘허지에‘ 라는 이름의 선수로 작년 ’아시안게임‘ 하프마라톤 금메달 리스트임.

 

 

 

 

 

근데 마라톤 중계를 시청하던 중국인들조차도 

 

’야 씨발 이건 아니잖아‘ 를 채팅창에 도배하는일이 발생함.

 

 

이유는 너무 대놓고 주작질을 해서임.

 

 

중국 스포츠 스타 ’허제이‘ 를 우승시키기 위해 케냐선수 2명과 에티오피아 선수 1명은 경기 내내 

 

허제이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페이스을 조절해줬고,

 

막판에 힘이 빠진 ‘허제이’ 앞을 추월하지 않도록 한명이 팔을 뻗어 제지하고 다른 두명이 그 제지선을 지킴.ㅋㅋ

 

숨이 차올라서 뒤질라고 하는 허제이와 대조적으로 뒤 3명의 아프리카 선수들은 너무 여유로운 표정으로 1초 차이로 2,3,4위를 기록함.

 

 

중계를 본 중국인들은 너무 대놓고 주작이라며 경기 주최측에 항의했고, 주최측은 조사를 진행할 거라 밝힘.

 

 

 

Mnangat has told BBC Sport Africa that the trio ran as pacemakers.

The Kenyan said four runners had been contracted to help He break the Chinese half-marathon record of one hour two minutes 33 seconds, and that one of them did not finish the race."

Mnangat added: "I don't know why they put my name on my bib/chest number instead of labelling it as a pacemaker.

"My job was to set the pace and help the guy win but unfortunately, he did not achieve the target, which was to break the national record."
(번역)

음낭가트는 BBC Sport Africa에 3인방이 페이스메이커로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케냐 선수는 4명의 주자가 중국 하프 마라톤 기록(1시간 2분 33초)을 깨는데 도움을 주기로 계약했으며, 그 중 한 명은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음낭가트는 "왜 그들이 제 턱/가슴 번호를 심박동기라고 표시하지 않고 제 이름을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 일은 페이스를 잡아 그 선수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그것은 국가 기록을 깨는 것이었습니다."

 

ㅋㅋ당사자가 이미 다 말을 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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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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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민혜 | 작성시간 24.04.17 🐴 없어!
  • 작성자루미놀반응 | 작성시간 24.04.17 중국이 중국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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