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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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안_들려요 작성시간24.04.20 나도.. 지난번 절약편이랑 이거랑 두개보고 과거 생각나서 눈물 한바가지 쏟음.. 어쩜 말하는 패턴이랑 행동까지 다 이렇게 우리 엄마 같은지.. 여시도 빨리 좋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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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집요 작성시간24.04.21 나도.. 심지어 현재진행형 같아 나는 ㅋㅋㅋ 지금도 마이크로매니징하는거 그냥 내가 포기하고 맘 접고 한귀로 흘리면서 지내고있는데.. 금쪽이가 엄마 좋아하는것도 나같음 ㅠㅋㅋㅋ 여시들 다 행복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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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ppy2024 작성시간24.04.20 대학도 안나왔으니 대학원이 어떤곳인지 모를수밖에.. 학사 대강 패스하고 석사를 하겠다는 플랜이 기가찹니다;; 걍 지방에 이름없는대학 이상한과 석사는 가능하려나? 그렇게 석사 따서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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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추리알 작성시간24.04.20 저 엄마에게 만족이 있을까? 게임 안한다고 만족할까? 애가 잘하면 하는대로 끝없이 요구하고 더 높은 기준을 들이밀 스타일이지. 애가 지칠듯 엄마를 만족시키려고 하면... 그냥 밑빠진 독이 물붓는 거고 애가 스스로 나만 잘하면 될거라고 믿게 하는 함정임. 절대 골인지점은 없음 애가 그만큼 가면 어느 순간 결승선은 한발 앞으로 또 멀어져있을걸?! 엄마가 정신차리셨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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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키로뺀다 작성시간24.04.20 대체 왜 대학교를 안보내고 대학원을 보내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자식의 꿈은 뭔지 알고싶어하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공부 공부.. 뭔 50~60년대생도 아니고 요즘시대 부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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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nero 작성시간24.0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못 이룬 꿈 대신 이뤄줄 도구가 아닌데요 애초에 애가 원하는 공부가 맞긴 함? 너무 얼토 당토 않은 사연이라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두각시 놀이하고 싶으면 다마고치 사서 할 것이지 정신 차리세요 진짜
애가 기도 안 차는 저 기대에 부응하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걸 찾았으면 좋겠다 -
작성자 채뱜비 작성시간24.04.20 진짜 공부 안해본 거 같다 걍 옆에서 영재다~ 하니까 영재코스 보고 저러는 거 같은데.... 지금 석사 있는 친구들도 학박사 중간에 낑겨서 애매해서 박사까지 뜻 없는 애들은 차라리 버리고 싶다 하는 애들 태반인데ㅋㅋㅋ 애가 꿈이 명확하게 있는 거 아니고 걍 대학원만 보내면 다야..? 그리고 걍 어릴 때 공부 잘한 애 같음... 지금 영재까지는 아니고 그냥 똑똑한 친구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