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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의 말말말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4.23|조회수1,594 목록 댓글 2

출처: https://www.fmkorea.com/6945516495

 

 

 






 

 

1. 우장춘 (대한민국 식량난을 해결,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종자 합성 기술의 이론을 만든 과학자)

 

"이제껏 어머니(일본)의 나라에서 일본인 못지않게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부터 아버지의 나라 한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 나라(대한민국)에 뼈를 묻겠습니다."

 

"고맙다, 조국(대한민국)은 나를 인정했다."(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수여받은 후 남긴 말)

 

 

 

2. 국채표 (세종대왕 이래 최고의 기상학자)

 

"인공강우로 비를 내리게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하늘엔 비 만들기에 안성맞춤인 좋은 구름이 참 많습니다. 비의 응결핵만 공급해주면 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1962년 대한민국이 극심한 가뭄을 겪자 그가 한 말) 

 

"내 꿈은 농업국인 우리나라에 인공강우법을 써서 보다 살찐 땅을 만드는 것이다."

 

 

 

3. 박상대 (대한민국 생명과학 국제화의 선구자)

 

"학문의 발전은 골방에 앉아서만 연구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특히 소외된 기초, 실험분야는 끊임없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의 열악한 기초과학의 환경을 개선하고 후배 과학자들을 위해 정부, 기업, 국제학계 사람들을 끊임없이 만나 설득해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신발이 많이 닳았다."

 

 

 

 

4. 정근모 (대한민국 국가 연구개발 체제를 설계한 과학기술행정가, 카이스트 설립을 최초로 제안, 원자력 기술 토대 마련)

 

"과학기술이 밥이다."

 

"가난한 나라의 과학기술자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조국의 국민이 잘살게 하는 데 바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살았습니다."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물꼬는 터졌습니다. 과학기술을 국가의 원동력으로 사람 중심의 두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다면, 그리고 인류 공동체를 위한 꿈을 꾼다면 가능합니다.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합니다. 실천하면 됩니다. 과학기술경제라는 키워드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과학기술경제에는 지평선이 없어요. 무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것을 빼앗을 필요가 없어요.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제를 일으켜서 우리도 잘 살고, 이웃도 잘 살게 만들면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5. 이현순 (알파엔진을 비롯한 세타엔진, 타우엔진 등 개발, 대한민국 자동차 엔진의 아버지)

 

"사기꾼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배들이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첫 국산 엔진을 개발했다는 걸 기억했으면 한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끈질기게 도전하고 덤벼들라."

 

"젊은 엔지니어들이 대한민국의 기둥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

 

 

 

6. 김영걸 (카이스트와 포스텍의 연구 체계 개선한 세계적인 화학공학자, 오펜하이머와 교류)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종신 교수직을 버리고 대한민국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인재들만이 배출될 때에 비로소 우리는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7. 김철우 (1인당 국민소득 200달러 미만 시절에 포항제철을 설계한 과학자, 핍박 속에서 헌신한 과학기술자)

 

"나는 철을 사랑합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가난해 보여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았다."

 

 

 

8. 여종기 (LG화학에서 2차전지 및 TFT-LCD용 편광판 개발 주도, LG화학이 먹고 살 것을 다 마련해준 과학기술자)

 

"좋은 연구결과를 많이 내려면 고급두뇌가 있어야 하고, 연구원들의 기를 올리려면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

 

"백만장자 연구원이 많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내 꿈이다."

 

"엔지니어나 연구원들이 스스로 성과를 냄으로써 기술의 중요성을 증명해야 한다."

 

 

 

9. 김호길 (포스텍 초대 총장, 세계적인 물리학자, 미국 메릴랜드대의 미국 시민권 취득 요구를 끈질기게 거부한 과학자)

 

"내 꿈은 포스텍에서 대한민국의 첫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는 것을 직접 보는 것입니다."

 

"획일적이고 대중적인 대학교육이 인재를 망친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다."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니 대한민주공화국이라 하지 말고, 대한사기공화국이라 해야 한다."

 

"유학을 온 사람은 공부가 끝났으면 조국으로 돌아갑시다. 대한민국에서의 일류대학은 포항공대가 마지막입니다."

 

"우리 대학이 가진 사명은 우리나라의 선진화와 문명화를 앞당기고, 우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외국에서 혜택을 입은 이상으로 과학과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여 인류 복지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여기에 배달의 정예들이 모였다. 새로움을 여는 용광로의 불길이 우리의 열정이다."

 

 

 

10. 한필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 자립을 실현한 과학기술자, 대한민국 방위산업에 큰 기여)

 

"에너지 자립 없는 나라의 진정한 자주독립은 없다."

 

"비록 우리 기관(한국원자력연구원)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가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20만 평의 땅이 있고 300여 명의 고급 인력이 있고, 좋은 건물이 있지 않습니까. 희망을 품고 나갈 방향을 찾아봅시다."

 

"한국형 경수로 탄생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으니 실패하면 미국에서 아예 돌아올 생각을 말라"

 

 

 

11. 이창건 (한국형 원전 개발 이끈 1세대 원자력공학자, 고리 1호기 건설부지 직접 선정)

 

"1950년대 후반, 전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무엇이든지 해야만 했다. 그런 상황에서 원자력은 최선이었다."

 

"과거의 그때로 돌아가도 다시 원자력을 선택할 겁니다. 기꺼이 미지의 낯선 곳으로 배움의 길을 떠났을 겁니다."

 

 

 

12. 이호왕 (인류를 구한 위대한 과학자, 병원체 발견에서 진단법 및 백신까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과학자,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 중 처음으로 '미 육군 최고시민 공로훈장' 수여받음, 한타 박스 개발)

 

"미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연구를 하니 주변에서는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런데 실상은 아주 열악했어요. 전기며 수돗물이 끊기기 일쑤였고, 연구원은 나를 포함해 5명뿐이었지요. 그런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아요."

 

"1975년 10월에 들쥐의 내장 샘플에 환자의 항체가 있는 혈청을 반응시키고 현미경을 들여다봤더니 밤하늘의 은하수 같이 노란 빛이 나타났어요. 새로운 별을 찾아낸 거죠. 흥분을 누르고 6개월 동안 침착하게 수십 번을 반복해 확인했는데 그때마다 현미경 안에 별이 반짝였습니다."

 

"과학자에게 우연이란 노력할 때 찾아오는 선물입니다. 엄청난 노력을 하면 반드시 귀인이 나타나요. 제 인생이 그랬습니다."

 

 

 

13. 최순달 (대한민국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의 아버지, TDX 교환기를 개발하여 전화기 1천만 대 보급 실현)

 

"너희가 이런 좋은 환경에서 공짜로 공부하는 것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너희가 공부하는 데 들어간 비용 중 일부는 시장에서 채소나 생선을 파는 할머니의 전대에서도 나왔음을 명심해라. 그것은 너희에게 이 세상을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바꾸는 데 기여해 달라는 뜻이다. 너희가 받은 혜택의 곱절을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가져라."

 

"1992년 8월 11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우주기지센터에서 한국의 우리별 1호 위성이 로켓에서 순조롭게 분리됐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는데, 이것은 내 삶에서 가장 빛나는 기억이다."

 

 

 

14. 장기려 (대한민국 간장외과 발전 선도, 국내 최초 의료보헙조합 설립, 부산시민이 사랑한 의사, 한국의 슈바이처)

 

"환자가 돈이 없어서 의사를 보지 못하고 죽으면 그거 불상타. 나는 그런 사람을 위해서 의사가 되겠다."

 

 

 

15. 이종욱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WHO 사무총장, 아시아의 슈바이처, 백신의 황제)

 

"우리가 쓰는 돈은 가난한 나라 분담금도 섞여 있다. 그 돈으로 호강할 수 없다."

 

"소아마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인 아이들에게 목숨을 잃거나 다리가 마비되는 고통을 줄 수 없다."

 

"적어도 실패는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큰 결과를 남기는 법이다. 바로 그 점이 중요하다."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장소에서 해야 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16. 이상섭 (한국 천연물 바이오텍의 선구자, 국제적으로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산의 기반을 만든 권위자, 경구용 피임제 개발, 198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에게 이론적 기반 제공)

 

"우리 시각으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현실을 모르고 조언하는 것과 같은 꼴입니다."

 

"국가 예산의 충분한 뒷받침없이 독자적으로 대학원 교육을 충실히 하는 길은 약학 전 분야를 망라할 수 있는 종합연구소를 설치하여 대학원 교육에 활용하는 길밖에 없다."

 

 

 

17. 김충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아버지)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는 데도 우산을 준비하지 않고 집을 나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일 실험이 있다는 데도 아무 준비도 없이 학교에 오는 학생들이 있듯이 말입니다. 미래가 보이는 데도 오늘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의 인생은 실패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18. 한인규 (헐벗고 굶주리던 우리 국민에게 쌀과 고기와 우유와 계란 등을 공급하는 과학기술에 헌신, 대한민국 동물영양학 및 사료공학의 창시자)

 

"다음 생에도 농과대학 교수로 일을 하고 싶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가난을 면치 못했던 농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모든 인류가 굶주리지 않게 하고 싶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은 국가와 사회가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먼저 우리가 국가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무한 봉사해야 한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19. 전종휘 (감염병 치료 및 연구 기틀 마련)

 

"사람 목숨값보다 동물 목숨값이 더 비싼 게 말이 됩니까?"

 

"콜레라는 일종의 빈민병이다. 예방 주사를 놓은 것도 중요하지만 펌프나 수도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급선무다."

 

 

 

20. 노승탁 (대한민국 열공학 분야의 권위자)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엔지니어에게 필수 사항이라는 책임의식을 항상 가져야 한다."

 

"엔지니어는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해결자'가 되어야 한다."

 

"주어진 조건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 조건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는 엔지니어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흥미를 갖고 성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도전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21. 변증남 (대한민국 로봇연구의 아버지,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개발)

 

"지능 로봇 프로젝트가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정된 지 4년이 흘렀다.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로봇 연구자들은 그저 믿음을 갖고 성실하게 목표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매진할 뿐이다. 정부도 이 분야 종사자가 지유롭게 활동하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는 중학교 때 이태백과 두보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이태백 같은 천재가 아니니 두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자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널리 배우길 바란다."

 

 

 

22. 공병우 (세벌식 한글타자기 개발, 대한민국 최초 안과학 전공 의학박사, 맹인의 아버지, 민주 투사, 발명가)

 

"한글 기계가 자꾸 나오면 한글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겐 남을 돕는 일 중 가장 가치 있고, 가장 큰 일이 한글의 과학화를 발전시키는 일이다."

 

"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말라. 장례식도 치르지 말라. 쓸 만한 장기는 모두 기증하고 시신은 대학에 실습용으로 기증하라. 유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를 위해 써라."

 

 

23. 김시중 (우주와 해양개발을 이끈 과학기술행정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건설, 스마트원자로 개발 추진)

 

"패배의식과 열악한 환경에서 과학기술인이 살고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인 2세, 3세 아이들에게 과학 발전을 약속할 수도 맡길 수도 없습니다. 과학기술인의 자부심이 살아난다면 내 자식에게도 이공계를 추천할 수 있을 겁니다."

 

"중학교 선생님의 '석유화학공업이 나라살림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대한민국의 석유화학 선구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은 핵무장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경제 산업 목적으로 최소한의 사용 후 핵연로 재처리 권한을 요구하는 것이다. 재처리를 못함으로써 생기는 핵폐기물 문제는 몇 년 안에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소련이 붕괴한 것을 보고, 원자력연구소장에게 소련의 핵잠수함용 원자로 기술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중소형 다목적 스마트원자로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우리 스스로 발사체를 개발해야만 우주개발이 가능하다."

 

"큰 사람은 호화찬란한 곳에서 나오지 않는다. 어느 시대든 희망과 자신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24. 홍창의 (소아과학 발전을 주도한 국내 소아심장학의 아버지, 의사이자 의학자, 대한민국 최초로 소아 백혈병환자 치료, 최초로 심도자법 시행, 선천성심장병 진단법 국내 최초 도입)

 

"의사는 아픈 사람들이 있다면 그 누구든 어디에 있든 달려가야 하고 그들의 처지에서 치료를 해야 한다."

 

"세상이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한다."(1987년 민주항쟁에 뛰어들었던 의사 단체의 초대 이사장으로서 남긴 말)

 

"병만 고치는 소의(작은 의사)보다 사회를 고치는 대의(큰 의사)가 되어 달라."

 

 

 

25. 김정룡 (B형 간염 백신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을 구한, 간질환 연구의 선구자)

 

"후학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혹시 자신에게 너무 관대한 것은 아닌지, 환자에게 소홀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구인의국)."

 

 

 

 

??? : 삭감 500배

내년 정부의 R&D 예산안은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
(삭감된 R&D 예산 5조 2천억 중 6천억만 복원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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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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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bmum | 작성시간 24.04.23 와ㅏㅏ
  • 작성자맛좋은산이 | 작성시간 24.04.23 대폭??? 5조2천억중에 6천억 복원이면 소폭이지 새꺄 (여시에게 하는 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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