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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이 분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늦은 시대를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작성자Sabrina Spellman|작성시간24.04.27|조회수8,997 목록 댓글 41

출처: 여성시대 Sabrina Spellman

https://youtu.be/yDxee9u4kSA?si=_LNh--WgMV0RjoUc

 

 

 

과몰입 인생사 7회 中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故 이태영 박사님

변호사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32살의 나이에 서울대 법대에 들어가셨을때,

사법고시 준비하실때,

합격 후 변호사가 되셨을때도

남편이 육아와 가사를 도맡아하셨다고 함

남편의 동의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그 시절

이 분은 현 남편의 성씨로

딸 성씨를 바꾸지 못하는 것,

동거인으로 기재 돼있고

호주로 전 남편 이름이 적힌 것에 울분을 표하셨지만

재혼을 하지 않거나 사별했을때도

딸 성씨를 엄마 성씨로 바꿀 수 없다는 점과

호주 계승 순위가 '남편→아들→딸→배우자'기 때문에

실질적 가장인 어머니가 아닌 딸이 호주가 되는 점 때문에

법적으로 복잡해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음

1998년 12월

한국 여성사와 법조계에 큰 업적을 남기시고 타계

호주제 폐지, 부모친권, 동성동본 결혼금지 제도의 폐지 운동 뿐 아니라

아들에게만 100% 상속되는 가족법 개정 운동을 하셨음

인상 깊고 동감했던 말이라 제목으로 써봤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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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간호울러 | 작성시간 24.04.29 정말 멋있다… 인생 자체가…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 주는 울림이 있어
  • 작성자소중한아이디 | 작성시간 24.07.29 진짜 유교여혐민국은 유구했구나 싶다… 맞는 말을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을지…

    역시 여성인권을 막기 가장 좋은 단어가 가족주의구나… 한남들이 패밀리즘(가부장제) 주장하는거랑 일맥상통하네… ㅋㅋ 여자는 어머니로서 호주이자 가장인 남편에 부속되서 재산도 갖지말고 애낳고 내조나 하라는 ㅋ
  • 작성자통풍린넨바지 | 작성시간 24.07.29 정말 존경스럽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offtherecord | 작성시간 24.07.29 진짜 대단하신 분이다 처의 무능력제도 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 작성자대기업가자 | 작성시간 24.10.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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