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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초등생 견학 중인 EBS서 압수수색 횡포라니"

작성자Cool with you|작성시간24.05.02|조회수1,891 목록 댓글 14

출처: https://naver.me/GrNfNfkU


지난 3월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유 이사장이 업무추진비를 부정 사용하고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행정처분을 이관받은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26일 유 이사장에 대해 청문을 진행했다. 유 이사장은 청문 과정에서 혐의를 소명하는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으며, EBS도 이 사안에 대해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EBS 사무실까지 압수수색 대상으로 삼자 EBS 구성원들은 격분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영장에 담겨진 압수자료는 자체 감사보고서, 법인카드 영수증, 이사장 일 정표 등 방통위를 통해서나 EBS를 통해 얼마든지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 입수가 가능한 수준의 것이었다”면서 “EBS 구성원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초·중학생 견학이 이루어지고 있는 1층 로비에서부터 8명의 수사관을 동원해 무력으로 밀고 들어오는 시도는 군사독재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횡포”라고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도 성명을 통해 “총선 민의는 윤석열 정부의 전면적인 국정 기조 전환을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은 총선 후 불과 한 달여 만에 또다시 공영방송 EBS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강제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은 공영방송 EBS가 아니라 류희림 방심위원장이라고 했다.

특위는 “민주당은 청부민원으로 민간독립기구 방심위를 정권 청부심의기관으로 전락시킨 류희림 방심위원장을 지난 1월 고발 조치했으나 현재까지 피고발인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유시춘 EBS 이사장 압수수색으로 공영방송 장악에 들러리 설 것이 아니라, 가족을 동원한 희대의 청부민원 사건을 저지른 류희림 위원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즉각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법카 2000원 초과 사용으로 압색들어왔다고 함.
전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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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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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시민우리편 | 작성시간 24.05.02 진짜 어케돌아가는거야
  • 작성자딸기수저 | 작성시간 24.05.03 2,000원? 2,000만원도 아니고?
  • 작성자덱트웨닝 | 작성시간 24.05.03 언론탄압 미친다 진짜 이천원 초과ㅋㅋㅋㅋㅋㅋ너네나 압수수색해ㅠㅠ
  • 작성자송박춘봉 | 작성시간 24.05.03 아니 영수회담에서 언론탄압 안하신다면서요
  • 작성자무시가 | 작성시간 24.05.03 와ㅋㅋ 지금 2024년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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