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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이정도면 완전 재벌공 부하직원수 리맨물 아니냐는 소리 나오고 있는 고래 X 탁구 조합의 드라마.jpgif

작성자초기화꽃|작성시간24.05.03|조회수4,418 목록 댓글 17




<드라마 스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 없이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실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인우 (aka 하나 뿐인 내편에 고래)는

증권사 금수저 아들인데

미친 연쇄살인마 싸이코패스임.










육동식은 (aka 제빵왕 김탁구의 탁구)

그 증권 회사에 다니는 말단 직원인데

성격이~~~~ 너무  너무 착하다 못해

사람들이 호구라고 부를 정도로

맨날 당하고 만 삼.












그러던 어느 날.


동료와 상사의 잘못을 덤탱이 쓰고 회사도

잘릴 위기에 몰린 육동식은 엿같은 내 호구 성격

난 이젠 지쳤어요 땡벌 땡벌~ 마인드로

자살을 결심하고 사람 없는 건설 현장

옥상에서 뛰어 내릴려다가









우연히 그 건물에서 자기네 회사

이사인 서인우가

살인을 하는 장면을 목격함;;;;









그리고 또 얼결에 서인우가 맨날 살인을

하고 세세하게 적는










다이어리까지 줍줍하고

도망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상실증에 걸림!






그리곤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믿을

건 사고 당시 가지고 있던

다이어리에 적힌 일기 뿐이고...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 잃어버린 기억이나 더듬어 보실까~

하고 다이어리를 펼쳤다가



거기에 적힌 자기의 일기장으로

착각 중인 상황에서 연쇄 살인마

서인우의 살인 일지를 읽게 됨.



내가 연쇄살인마라니...








1차 충격과 공포






2차 우웨에엑






3차 뿌에에엥



3단 부정을 함.



하지만 암만 봐도 다이어리에 적힌 내용이

넘나 세세하고 찾아보니 살인 행각들은

자살로 위장되어 종결된 실제 사건들이었고....



증맬 내가 한 짓 같고...



그래서 천하의 호구 육동식은

자기가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오해를 해벌임;




(다이어리만 가지고 믿는다는게

좀 억지 설정 같을 수 있는데 다이어리에

서인우가 자기 가족들에 관해서 적어놨는데

새어머니가 어떻고 이복동생이 어쩌고...

근데 그 가족 관계가 육동식네

가족관계랑도 딱 들어 맞았음;;)





암튼



그렇게 자기 자신이 연쇄살인마

라고 믿게된 육동식은 자기에게 죄를

덮어 씌우려던 회사의 상무가

뜻대로 안되자 깡패들을 시켜 자신의

부모님 가게에서 행패 부리는 걸 목격함.


(참고로 그 상무가 서인우 이복동생)



그간 기억이 없어서



 내가 왜 싸패였을까...

왜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을까...

쭈굴... 내가 왜그랬을까...



하던 원래는 호구였던 육동식도



와 - 이건 도전히 참을 수 없다.

상무 새끼 죠저버린다!

왜? 나는 싸패니까!




하고






어찌어찌 상무를 납치해서

죽이려고 함.




근데 찐 싸이코패스는 서인우고

육동식은 원래 호구잖아여...



결정적인 순간 육동식은

살려고 버둥버둥 거리는

서전무를 보고 깜놀하여

붙잡아 끌어내려 줌ㅋㅋㅋ



근데 그걸 우연히 서인우가 다 보고 있었음!!!!



서인우는 이복동생인

서전무랑 사이가 안 좋아서

어쩌다 미행하다가 보게 된 것!



그리곤..



육동식을 보고




아니 나말고도

저딴 개또라이 싸패 새끼가 또 있었어?


근데 쟨 왜 한방에 안죽이고

내 이복동생 새끼를 살려줬지?


뭐야? 신선한데?





파.워.입.덕을 해벌임;;;


(미친놈아;;;)





그리곤 육동식이 자기 회사 직원인걸 알곤

존나 친목질 하고 싶어서

드릉드릉 드릉드릉..







그래서 회사 옥상에 있는

육동식을 찾아가서 주식 소스를

주면서 친해지려고 함.







그런데 기억상실이라

자기 회사 이사님 얼굴도 까묵어벌인

육동식은 그런 서인우를 자기 회사 이사라고

생각 못하고 주식 영업하려는 영업팀

직원으로 오해하고 존나 철벽 오짐.



내가 주는 정본데도 안 듣겠다고?


응 안들어~ (쌩)








근데 육동식이 기억상실인 걸 알리

없는 서인우는 자기 앞에서 안 쫄고

단호박 철벽 쩌는 육동식의 행동들을 보면서



호오.. 나한테 이러는 직원은

네가 처음이야 느낌으로

더더욱 흥미를 느끼게되고^^



나랑 같은 싸패인데다

내가 회사 이사건 뭐건

상관 안하는 패기...



오우 존나 내 스탈



(이런 클리셰 많이 봤지 RGRG)








그리고 부하직원이 왜 그리 육동식한테

관심을 두냐며 걘 그럴 만한

깜냥이 아닌 것 같은데 라고 하자


(온 회사에 육동식 = 호구

소문 자자해서 ㅎ)






우린 같은 종류의 인간이니까





놈을 가져야겠어...




(찐으로 드라마에서 이렇게 말함)



놈을 가져야겠어...

놈을 가져야겠어...

놈을 가져야겠어...


존나 단단히 육동식에게

빠져벌인 서인우였음;;



심지어 회사 내 자자한 육동식의 호구 성격은

싸패 성격을 감추려는 훼이크 일 거라고


자기 입맛에 짜맞춰 결론내고

육동식을 치밀한 새끼라고 더 맘에 들어함.








그리고는 기어이 육동식이

일하는 부서가 있는 층으로

발령 받아서 오고 마는데...








육동식은 아직도 서인우가

자기 회사 이사 인걸 몰라서

여긴 왜 왔냐며 끌고 나가려고 하고







이미 입덕완료한 서인우는

이런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않음.




내가 이사인데도 안 쪼는 이 패기!

이게 얘 매력!



이런 미소랄까ㅋ






어쩌고 저쩌고

발령 받은 서인우 이사임돠

잘부탁함돠

다들 이사님께 박수 와아아아


그리고 결국 서인우가 이사님임을

알게된 육동식은






난 이제 뒈졌구나 모드인데





그윽 -





이사님 반갑슴돠 잘 부탁드림돠

와중에도





계속 그윽 -






(진짜로 뒈질듯....)




그리고







동식씨는 어때요 저랑 일하게 된
소감이???







예?








몸은 좀 괜찮아요?
우리 이제 한팀이니까 어려운 일 있음
언제든지 상의해요 알겠죠?




회장 금수저 아들 이사가

직위도 없는 평사원 이름을 알고

같이 일하게된 소감을 묻고

몸은 괜찮냐고 묻는다?



이건 뭐 거의

"정식으로 선언한다. 앞으로

나한테 여자는 여주다 하나다."

오남주 발언 급 뜬금포 상황.







의중을 알 수 없어

당황스러운 기억을 잃은

육동식과






그러거나 말거나 여전한

마이웨이 그윽한 서인우.




그리고 서인우는 계속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이사님 부임 기념 회식 가실까여?

하는 직원들 제의에







아니요. 저 말고 육동식씨 대리 승진
회식으로 하시죠?^^






띠용?



평사원 육동식을 자기 재량으로

대리 달아 줌.



(사실 근데 그럴만 한게 육동식이

서인우가 준 정보로 결국 주식해서

실적 1위 먹고 주목 받았었음.

그리고 원래 진작 대리됐어야 했는데

호구라 승진 밀려서 평사원이었음.)








(훗. 보아라 내 능력을.)





?



원래 수는 눈치가 중동가고

적당히 삽질해야 제맛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회식 와서도

육동식의 시선만 쫒던 서인우는

밖으로 나온 육동식을 따라 나오고...









재미없어요? 하긴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이런 자린 좀 지루하죠^^






'우리라고 했다.......'


(찐 드라마 속 대사임)







참 내일 저녁에 나랑 같이 갈 곳
있으니까 시간 비워둬요.






이번에도 거절하면 (윙크)
죽여버릴거에요.






적극 어필에 들어감.








그리고 다음 날 육동식은

서인우를 따라서 호텔 내 회원제 고급

라운지바에 오게 되고 서인우의

친구들과 같이 앉게 됨.







서인우의 친구는

네가 웬일로 부하 직원이랑 다니냐며

깐족거리고..









내 부하지 네 부하는 아니잖아?
예의 지켜 (정색)

나한텐 너보다 훨씬 중요한
사람이니까.




조근조근하게

내새끼 까도 내가 까

모드인 서인우...





하지만 친구 새끼는





그래 뭐 애인이라도 되나보지?


계속 입을 털고










서인우의 눈빛 공격에

그제야 아닥해벌임..




하지만 이와중에도






육동식은 읭? 왜 그러지?

모드의 눈빛으로 계속 눈치 중동가 있음^^




그리고 육동식이 술 잘 마시고

해맑게 그럼 전 이만!

하고 가려는데 서인우가 돌려세워 붙잡고






그 과정에서 육동식 가방에 있던

서인우의 잃어버린 다이어리가 튀어나옴!



서인우는 별생각 없이 매너로

그 다이어리를 주워주려다

자신의 다이어리임을 알게 되고

동공지진이 나고






요런 투샷이 나옴.




그렇게 서인우는 자신이 홀딱 빠져버린

최애가 사실은 자신이 잃어버린

다이어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뒤는 더 알고 싶으면 드라마로 직접

보는 걸 추천^^









아니 근데 이 분위기가

사랑이 아니면 뭔데...

ㅜㅜ






그리고 이 둘의 케미는

메이킹에서도 상당히 낭낭한 분량을

보여주는데..









배우 허성태가 맡은 역인 장칠성이

기절한 육동식한테 인공호흡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와중 육동식이

기겁을 하고 깨어나는 장면인데....








겁나 질색팔색하며

차라리 인우형이랑 하면 안되겠냐며 ㅋㅋㅋㅋ

(서인우랑은 할 수있단 소리군^^)



참고로 서인우 본체 박성훈 85

육동식 본체 윤시윤 86


이 드라마의 유일한 단점...

박성훈이 연하공 아님 흑흑..






그리고 서운한 허성태 배우 ㅋㅋㅋ





아 물론 서인우 본체도 질 수 없음.







서인우 본체피셜

인우와 동식이의 로맨스라고 표현 ㅋㅋㅋ


(나의 광대야 진정하렴..)





그 외 메이킹 인우동식 짤들.






얼굴 왜 만지려고 했어^^?








그리고 공홈 현장 사진 투샷들.





 






아 그리고 팬들이 붙여준

커플명이








우동 커플이라고 함.


x식이라서






그럼 모두 우동 맛집하세요~




출처 - 싸패다 공홈 및 싸패다 갤러리

등등 및 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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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박게임 | 작성시간 24.05.03 영업당했어ㅋㅋㅋ맛있다
  • 작성자Flare | 작성시간 24.05.03 아봐야겠다 ㅋㅋㅋㅋ
  • 작성자핑퓽퐁퓽 | 작성시간 24.05.03 전재준 너무 젛아
  • 작성자대왕고래밥 | 작성시간 24.05.03 음 영업잘하네 이집~!
  • 작성자토끼배틀 | 작성시간 24.05.03 진짜야? 허위매물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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