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blog.naver.com/gookhie/222872841954
본 글은 <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 무료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평민 여자 하나 순장되는 일쯤은,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들어보니 추파를 던지다가 결국 죽게 되었고
여자를 같이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 듯 하였다.
순장 직전 잔혹한 폭군으로 알려진 악시아스 대공이
막대한 빚을 돌려받기 위해 영지에 들이닥친다.
그리고 빚을 전액 탕감해준다는 조건으로
여자를 데려가기로 한다.
안녕, 요부
그녀의 이름은 리에타
남편이 죽자 첩으로 삼으려고 추파를 던지던 카사리우스 백작은 리에타가 거부하자 리에타의 어린 딸을 노예 시장에 팔아버린다.
그리고 이를 못 견딘 리에타가 첩이든 뭐든 다 할테니 제발 딸을 찾아달라고 애원했지만 딸을 다시 찾기도 전에 백작은 죽고 리에타를 순장 시켜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리고 그런 리에타를 지나가던 대공이 살린 것
사실 리에타는 축성술사이다.
어린 딸을 잃고 반 죽은 상태로 살아가던 리에타가
많은 여성들과의 교류를 통해
킬리언과 함께
그리고 스스로
단단해지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회귀•환생•빙의 로판에 질렸다면
뻔한 사랑 이야기 로판이 질렸다면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네이버 웹툰] http://naver.me/5sEoJNJs
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아 맞다
여기 남자 주인공 북부 대공인데…
왕가남 북부대공 ㅎ
기승전결 사랑 이야기가 아닌
회빙환이 아닌 갓작 로판
사랑 중심이라기 보다는
서사 중심 인물들 간의 관계성 중심
원작도 갓작 🫶
1화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냥 꼬옥 읽어주면 되… ( ･ᴗ･̥̥̥ )
서사•감정이 쌓이면서 갓작이 되는 스토리여서
하차 말고 꼬옥 봐주면 되…
개인적으로 24화까지는 한 번 보고
그래도 안 맞으면 하차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