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로 차량 일부가 피해를 입고, 공사장 인부 2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하다가 그게 지하 5층으로 한 3m 정도 주저앉았다"며 "원인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재들을 건물 위아래로 옮기는 통로가 있고 작업이 끝나면 통로를 막는다"며 "지하 4층에 있는 거를 메웠는데 그게 흘러져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공사는 재개하지 않았고, 경찰들이 보고 조사하는 과정이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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