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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생판 모르던 남과 카풀로 출퇴근하던 그 시절

작성자뱅쮸|작성시간24.05.05|조회수14,918 목록 댓글 3

출처: https://v.daum.net/v/ECnvVjcLND

 

자가용을 한번 쓰면 대중교통은 타지도 않게 된다는
‘자가용 중독증’이란 단어가 나올 만큼 자가용을 많이 썼던 90년대.

 

그만큼 교통체증이 심각해져 나라까지 카풀을 장려했었다고 합니다.

그 시절, 크랩이 살펴보았습니다.

 

1980년대부터 마이카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가용이 증가했는데요,

 

그 결과 교통체증이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 차량 10부제!
그렇게 하루에 몰 수 있는 차량이 제한되자

 

차량을 같이 타는 카풀 이용이 늘어났다고 해요.

 

카풀 중개센터도 호황이었으며,

 

카풀로 만나서 집안끼리 친해진 경우도 존재했다고 해요

 

심지어 당시 서울 시장과 함께 카풀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카풀은 명절 귀성길에도 이용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차량 이용자에 비해 제공자가 턱없이 부족했고

 

개인주의가 심해지면서 카풀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90년대 카풀 모습, 어떠셨나요?

하... 출근 좀 편하게 했으면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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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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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luenblue | 작성시간 24.05.05 아 맞아 나 옛날에 아파트 단지에 카풀 기다리는 정류장 있엇어 ㅋㅋㅋ
  • 작성자여성시대_댓글알리미 | 작성시간 24.05.05 ※ 여성시대 인기글 알림 봇 v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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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채꽃피시나 | 작성시간 24.05.05 울아빠차 봉고라서 울아빠차는 카풀대신 우리동네 등교차였음 ㅋㅋ 울동네애들 다 태우고 학교앞에 우루루 떨구고 출근 ㅋㅋ 그시대 봉고는 다 그렇게 썼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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