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61011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금요일 주 4시간 근무제 도입과 상여금 900%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8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집행부가 마련한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심의 후 확정하게 된다.
집행부가 마련한 요구안은 금속노조 방침을 반영한 기본급 15만9천8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신규인원 충원,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상여금 900% 인상, 사회공헌기금 마련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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