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 병원 주차장에서 차량 16대를 돌로 긁어 욕설 등 낙서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35분쯤 4호선 진접역 인근에서 차량 낙서 용의자인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11일부터 어제까지 약 한 달에 걸쳐 경기 남양주시 한 병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6대를 돌로 긁어 낙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낙서범은 차량에 '미친 노인네', '○○ 짜증', '브라보', '나이스' 등과 같은 낙서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