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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노재팬? 기억 안 나요"…무비자 관광 재개에 日예약 폭증

작성자하리보 초코맛|작성시간24.05.10|조회수1,314 목록 댓글 26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30704?sid=103 

 

 

日정부, 2년 7개월 만에 무사증 관광 재개
겨울 여행 수요 대거 몰려…'노재팬' 논란도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7개월여간 중단했던 무비자(사증 면제) 관광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여행객들의 수요가 일본 주요 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항공권과 숙소 예약 마감이 빠르게 이뤄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일본 여행 불매'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일본 숙소·항공권 예약 폭증...여행객 대거 몰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비토즈'의 지난달 일본 숙소 예약 건수는 한 달 전보다 약 250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도쿄(36%)가 인기 여행지 1위를 차지했고, 후쿠오카(24%)와 오사카(22%)가 그 뒤를 이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달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과 개인 자유 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일일 입국자 수도 5만명으로 제한했으나, 이를 폐지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처음 이뤄진 조처다.

 

-중략-

 

일본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린 데다 최근 엔화 가치 하락(엔저) 기조까지 겹쳐지면서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1~22일 해외여행 예약은 전달 대비 777.6% 급증했는데 이 가운데 36.1%는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 기간 참좋은여행의 일본상품 판매도 500% 증가했다. 이달(1~10일) 들어서도 야놀자에서 일본 항공권 이용률이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 "제주도 가야 비싸기만 해"...대체여행지로 부상

 

여행업계에서는 일본이 비행기로 1시간 남짓 떨어진 가까운 해외국가인데다 볼거리가 많아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은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였다. 연평균 국내 여행객이 700만명에 달할 정도였다.

또 코로나19 확산 후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소비자들이 제주도에 몰렸으나, 현지 물가와 서비스에 실망해 일본으로 시선을 돌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여행이라고 해서 더 저렴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비슷한 비용이면 해외로 가겠다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주도와 일본 모두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이나,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객의 수요가 제주도에 독점적으로 집중됐다"며 "일부 사업장이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면서 (제주도에 대한) 소비자만족도가 다소 하락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 "여행은 개인의 자유" vs "불매운동 이어가야"

 

일각에선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 이뤄진 '노재팬' 열풍과 관련, 일본 여행 불매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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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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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썩은 대통령 빼 | 작성시간 24.05.10 진짜 멍청이들 그자체
  • 작성자캣휠마스터 | 작성시간 24.05.10 그냥 다 가서 영영 안왔으면
  • 작성자광안리뷰 | 작성시간 24.05.10 제주도 물가 비싸면 뭐 얼마나 비싸다고ㅋㅋㅋ 일본여행가서 쓰는 돈은 생각 안하나ㅋㅋㅋ
  • 작성자guguru_ww | 작성시간 24.05.10 혐한당해라
  • 작성자삼겹샇 | 작성시간 24.05.10 그냥 오지말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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