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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스마트폰 시대 아이들, 가장 재수 없는 시기에 태어나"

작성자밝게살어|작성시간24.05.11|조회수4,020 목록 댓글 25

출처: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493044#cb

 

 

"스마트폰이 들려진 시대를 사는 아이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재수 없는 시기에 태어난 겁니다. 그 경각심을 부모들에게 심어주고 싶습니다. 뇌가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에 스마트 기기는 아이들의 뇌를 자극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뇌발달이 잘 되지 않아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게 됩니다."
 

 

영유아기에 스마트폰을 보면 뇌발달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받는다.

 

"마치 키가 자라는 일과 마찬가지입니다. 성장기가 지나면 성장판이 닫혀서 잘 먹어도 키가 커지지 않습니다. 두뇌 발달은 대략 10살 이전에 매우 중요한 기능들이 집중적으로 발달합니다. 이 시기에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 시각을 비롯한 감각기관 발달에 문제가 생깁니다. 언어는 물론 감정조절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중략

 

- 이미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접근성을 차단하거나 멀리하게 해야 합니다. 매일 술을 먹여가면서 알코올 중독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중독성 강한 복권도 일주일에 한번만 하게 하지 않습니까. 시간의 접근성을 멀리하게 한 겁니다. 강원랜드를 강원도 정선에 둔 이유는 공간의 접근성을 멀리한 것이고요. 동네방네 강원랜드 카지노가 있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중독되겠습니까?"

 

- 같은 이치군요.
"스마트폰 중독이 무서운 점은 접근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손에 들려져 있으니 잠잘 때조차도 떼어 놓기가 어려운 겁니다."

 

 

- 접근성 차단이 가장 중요하군요.
"스마트폰을 없애야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하고 싶어하는 카톡이나 인터넷 검색, 게임 등을 컴퓨터로 하도록 해야 합니다. 컴퓨터는 화장실에 들고 갈 수 없고, 잠자리에도 가지고 갈 수가 없어요. 학교나 학원에도 들고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독을 예방하거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중독 예방의 첫걸음은 접근성을 차단하는 일'입니다."

 

 

- 언제쯤 스마트폰을 허용하는 게 좋을까요?
"뇌발달 원리에 의하면 원칙적으로 20살 이전인 고등학교까지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사용하는 전화는 2G폰을 사용하면 됩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모든 것은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 대학생이 되면 허용해도 되겠지요?
"괜찮습니다. 어느 정도 자기결정력이 생기고 실제로 사회에서도 스스로 책임질 나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잘 사용하든 그렇지 못하든 20세 이후에는 본인 책임 아래 스마트 기기를 허용하면 됩니다."

 

 

 

전문 출처 ㅠ

저도 큰일난것같은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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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adaLee | 작성시간 24.05.11 나도 중독임..
  • 작성자2022.11.11 | 작성시간 24.05.11 운전하는데 폰만보고 가면서 옆을 앞을 안보니까 치일뻔한 경우 많이봐... 빨간불인데 막가... 거기다 킥보드 타면서 폰보는 새끼들도 많다라. 아까 그거때매 사고날뻔했어..
  • 작성자고추꼬치 | 작성시간 24.05.11 아날로그로 돌아가자 ㅠ
  • 작성자로또1등여시 | 작성시간 24.05.11 근데 저사람말대로 20살까지 2G폰에 카톡게임 아무것도 못하게하면 사회성나락되는거 같아ㅠ 교우관계에서 뒤쳐지더라ㅠ 다른친구들은 이미 다가지고잇으니까ㅠㅠ
  • 답댓글 작성자생각좀해라 | 작성시간 24.05.11 남자애들은 축구하면 되는데 여자애들은 없으면 진짜 할게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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