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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더 반려하기 힘든 건 강아지다 vs 고양이다

작성자금연하고광명찾자|작성시간24.05.11|조회수3,713 목록 댓글 68


출처 : 여성시대 여시의소식지



1. 강아지가 더 힘들다

- 매일같이 산책을 최소 30분 시켜줘야 한다, 실외배변만 하면 날씨가 안 좋아도 나가야 함

- 훈련 시킬 것이 너무 많음... (ex. 사람/동물에 대한 사회성, 배변훈련, 목줄 착용, 옷 착용, 산책 교육 등등)

- 바깥활동을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다치는 경우가 많음 (ex. 동물혐오자들의 시비, 물림사고, 허락없이 만지기, 각종 벌레 등등)

- 옷, 장난감, 훈련용품, 산책용품, 내외부 기생충 약, 미끄럼방지 매트 등등 자잘구레한 소모품들이 많이 필요해서 은근 돈이 많이 들어감



2. 고양이가 더 힘들다

- 같이 어디를 갈 수 없음.. 치명적인 슬픔 ㅠㅠ

- 어떤 묘종을 반려해도 털은 거의 포기해야 함

- 초기자본이 너무 비쌈.. 캣타워 하나에 기본 20만원.. 방묘문.. 방충망 등등..

- 고양이 용품은 방 하나를 내어줘야 할 정도로 큼 (캣타워, 화장실 등등)

- 영역을 벗어나면 스트레스가 심하니 병원 한번 데려가는 것도 일.. 크게 아픈게 아니면 괜히 스트레스만 줄까봐 갈까말까 몇번을 고민하게 됨

- 고양이라는 동물 특성상 스트레스가 질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대표적인 예시로 방광염) 집사도 같이 예민해짐

- 기본적인 배변훈련은 되어 있으나 발톱깎기, 켄넬 교육 등 훈련을 하기가 어려움
고양이 훈련은 대부분 장기전임



여시들의 선택은?




추석맞이 재미로 올린거니
혹시라도 한 쪽 내려치면서 싸우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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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형니예이 | 작성시간 24.05.12 강아지...난 고양이 두마리키우는데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 친구 보니까 진짜 신경 쓸 게 너어무 많더라
  • 작성자갬셩 | 작성시간 24.05.12 나 둘다 키우는데 강아지....
    고양이가 다묘가 많은 이유가 있어....ㅎ
  • 작성자폴 아트레이디스 | 작성시간 24.05.12 헐 난 강아지만 키웠고 고양이가 훨씬 힘들거라 생각했던 게 진짜 아무데나 다 올라오더라고ㅋㅋㅋㅋ 그래서 집 안에 뭘 둘 수 있나? 이 생각 들어서였는데 ㅋㅋㅋㅋ
  • 작성자짜란다자란다 | 작성시간 24.05.12 댕냥이 둘 다 키우는데 강아지가 더 힘들어 ...산책도 산책이지만 얘네들 맘먹고 사고쳤을때 강아지가 더 크게 사고 침 ㅠㅠㅠ
  • 작성자Bbokmuyhj | 작성시간 24.05.12 강아지…
    고양이는 산책 안 하고 안 씻겨도 되잖아 목욕 안 하는게 은근 큰거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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