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8301
울산의 공연 및 전시시설이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늘었지만 중구와 남구에 집중된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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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비해 울산의 공연 및 전시시설이 크게 늘었으나 중구와 남구에 집중되는 현상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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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공공전시장은 중구 3곳, 남구 4곳, 동구 4곳, 북구 3곳, 울주군 5곳으로 구·군별 격차가 적었다. 이는 최근 수 년 새 지자체별로 문화 관련 예산을 늘리면서 공공전시장 확충에 나선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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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꾸준히 공연장과 전시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나, 최근 10년간 지어진 공연 및 전시시설 현황을 봐도 동구와 북구가 적은 셈이다.
중구는 4곳, 남구 4곳, 북구 1곳, 울주군 2곳의 공연장이 최근 10년 내에 새로 생겼다. 동구는 모두 2014년 이전에 생긴 공연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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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공공기관 공연장과 전시장의 문호를 확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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