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881
울산시 시티투어 2층 버스 2대가 안전 결함 등의 이유로 폐차된다. 2015년 도입된 후 운행 7년 만에 폐차해 세금을 낭비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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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되는 버스는 중국산 전기버스로, 이전에도 고장이 잦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시티투어버스 탑승현황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수는 총 1만9천425명, 매출액은 7천800여만원이며 지난해 수리비로만 2천500만원을 사용했다.
4억원의 보조금이 소요됐지만 매출액은 보조금의 17%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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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 시티투어버스는 ‘트롤리 버스’와 지붕이 없는 ‘2층 오픈톱 버스’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초부터 트롤리 버스로 대체 운행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까지 운행하며 주말과 공휴일, 일요일에는 전문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를 안내하는 등 울산의 관광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티투어 2층버스 2대 사들인다
출처: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436
지난 2022년 말부터 운행이 중단된 울산 시티투어 2층 버스가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운행이 재개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시티투어버스 구입비 2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총 2대의 2층 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현대자동차가 맡는다. 총 제작 기간이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2026년께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로 장애인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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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2층 버스 제작이 완료되면 시는 2층 버스를 태화강역에서 태화강대공원 방면으로 이동하는 노선과 태화강역에서 대왕암 방면으로 이동하는 노선 등 기존 노선에 투입한다.
현재 운행 중인 트롤리버스와 1층 버스는 테마형 코스 운행으로 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