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11월까지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유학길로 로그人(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주관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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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천800만원 등 총사업비 1억4천5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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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콘서트에선 음악회, 나눔 장터, 가족 캠프, 서원 아틀리에 전시 행사 등이 열린다.
유생들과 에코프렌즈에선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문화·환경 주제 교육·체험 등이 진행된다.
선비들의 문화나들이에선 성인 대상 캘리그래피, 생활공예, 막걸리 만들기, 도예 수업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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