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드라마를 보다가 호기심이 생겨 알아봄
왕사의 배경은 고려인데
뭔가 고려보단 좀 더 가서 ( 내 상상 ) 쓰고 다닐거 같은 모자..
리본도 예쁘게 달림
뒤로 촥
사심담아 여러장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쨌든 이런 모자가 3번 정도 등장을 했어
그때마다 익온을 비롯한 넷반응
갑자기 개화기도 아니고 저 모자는 뭐야?ㅋㅋㅋㅋㅋㅋ
엥 고려에 저런 모자가 있었어?;;;;;;
저 근본없는 모자 왜자꾸 나와...암만 퓨전사극이라지만;;;;
ㅇㅇ 진짜 저런 비스무리한게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는 입모
천은 몽수라고 하는데
중국의 당나라 수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왔으며
얼굴을 가리기 위한 용도였대
몽수는 비단이라 값이 비쌌기 때문에
재력을 과시하려고 거추장스러울 정도로 길게 쓰게 다니기도 했다고.
맨 마지막 사진이
드라마 속이랑 형태는 제일 비슷한거 같아!
끝!!!!
문제시 하염없이 눈물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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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라미랑로즈 작성시간 24.05.18 서양 드레스 입고나온것도 아니고.. 사극복장에 너무 깐깐하게 고증 안따졌으면 좋겠어ㅠㅠ 중국과 일본은 이것저것 다 지들문화라고 판치는 마당에 우리는 철저히 고증 아닌건 아니라고 선그으면 우리 역사와 문화의 폭이 좁아질것같아 본문은 진짜 있는거기도 했지만 평소에도 의상감독들이 캐릭터특징이나 드라마분위기를 참고해서 새로운 방식을 디자인했구나 생각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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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아리산울림 작성시간 24.05.18 고려가 설마 조신하게 여자 얼굴을 가려야한다 이런 고리타분한 이유로 저런걸 쓰진 않았을거같음. 걍 누군가가 유행시켰는데 그럴듯해 보였던걸까.. 어디서 남자도 썼다 이런얘기도 들었었는디 귀족들끼리 신비감을 높이려고 일부러 썼나? 진짜 왜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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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큐티빠띠꿍꿍띠 작성시간 24.05.18 저렇게 썼더니 햇빛 차단되고 시원해서 썼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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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음이 건강한 부자 작성시간 24.05.19 오 첨보는 스타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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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솓흥민 작성시간 24.05.19 근데 진짜 나 예능에서도 내부의상팀한테 의상빌릴때 ㅁㅁ시대 배경이라고 의뢰했는데
~~디자인은 안되냐고하면 이건 ㅇㅇ시대때라서 역사적으로 고증된거라 절대 안된다고 말나온다고 혼난적있어서 암... ㅠㅜㅠㅜ 나름 고증은 내부적으로 해줘... 그리고 특히 전문가도 낌... (프로그램 바이 프로그램일수도있지만 우린 큰 프로그램이라서 무조건 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