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히히핳
허미미 (2002년생)
57kg급 현 세계랭킹 5위
경상북도 체육회 소속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 후손 (5대손)
학창시절 일본 전국대회 우승하며 최고 유망주로 등극
재일교포 후손(아버지 재일교포 어머니 일본인) 으로 한일 이중국적이었는데 할아버지가 한국에서 올림픽 금메달 땄으면 좋겠다고 해서 한국 국적 선택 (할머니 유언도 있었다고 함)
세계랭킹 1위도 보유한 남자유도와 달리 한국 여자 유도는 +78급 김하윤 외에는 딱히 두각을 나타내는 이렇다할 선수가 없었는데 갑자기 웬 복덩이가 한국 유도계에 굴러들어옴
시니어 무대 데뷔하자마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22년 세계선수권자 모두 누르고 우승하는등 파란 일으킴
일본 유도계에서도 기대하는 어마무시한 유망주였는데 한국 국대 선택함
일본 언론도 후나쿠보 하루카 (세계랭킹 3위)의 내년 파리 올림픽 가장 강한 경쟁자로 성장할 것이라며 경계
다만 아직 어려서 경험부족으로 당하는 부분들이 조금 있음
현재 만 20살로 세계랭킹 10위 안에 있는 선수 중 가장 어림
랭킹 1위인 캐나다 크리스타 데구치는 만 27살이고, 2위인 유도 레전드 브라질 하파엘라 실바는 벌써 만 31살
항저우 아시안게임엔 단체전만 출전
내년 파리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목표로 맹훈련 중
참고로 언니 따라 동생 허미오 (-52kg급, 만 18살)도 한국국적 선택함. 일본고교랭킹 1위도 한 뛰어난 재능이라고 하는데 너무 어려서 실력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음
영상 보면 일본 악센트가 있긴 하지만 한국말도 잘함
떡볶이 좋아한다고 함
https://youtu.be/ViAviLhnvZ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