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소주병 든 쓰레기봉투에 새끼강아지 7마리…"눈도 못 떴는데"

작성자새로운닋네임|작성시간24.05.22|조회수4,134 목록 댓글 34

출처: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https://naver.me/5fPo0Q4r




충남 태안에서 살아있는 새끼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버려진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가 쓰레기봉투에 강아지들을 잔뜩 담아서 버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새끼 강아지들이 버려진 소주병과 함께 봉투 안에서 옹기종기 웅크리고 있다.

A씨는 "태안에 위치한 샛별 해수욕장 쓰레기장에서 새끼 강아지 7마리가 발견됐다. 막 태어난 것 같다"며 "강아지들이 들어있는 쓰레기 봉지는 숨도 못 쉴 정도로 꽉 묶여 있었다"고 했다.

강아지들은 묶인 비닐봉지 속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탓에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신고를 받은 태안 동물보호협회는 임시보호처 또는 입양처를 찾고 있다. 협회는 또한 강아지들을 유기한 행위에 대해 동물학대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략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콧구녕 | 작성시간 24.05.22 ㅠㅠㅠ꼬물이들아 힘내서 살았내다니 규생해써
  • 작성자합스부르크 | 작성시간 24.05.22 어제 두마리는 무지개별 갔다고 본거 같은데ㅠㅠ
    버린사람진짜 다돌아올꺼야....
  • 작성자까르륵띠에 | 작성시간 24.05.22 저 눈도 못뜬 애들을.... 버린놈 꼭 천벌받길
  • 작성자바자다가사마나 | 작성시간 24.05.22 미친놈
  • 작성자쏘옥쏙쏙 방울 빙글빙글 | 작성시간 24.05.22 제발 다 돌려받아라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