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새벽 4시쯤 서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4개월 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등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계획적으로 둔기를 준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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