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이 드러난 이른바 '갈비 사자'가 구조되기 전까지 지냈던 경남 김해시 주촌면 부경동물원에 남은 사자와 백호랑이가 새집을 찾았다.
김해시 지난 20~21일 부경동물원에 있던 사자와 백호랑이를 강원도 강릉에 있는 민간 동물원인 쌍둥이동물원에 이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이송된 사자는 갈비 사자가 낳은 암컷 개체로, 좁은 사육장 내부를 계속 돌아다니는 등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이는 행동인 '정형행동'을 보였다.
암컷인 백호랑이도 건강 검진에서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제대로 된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시는 전했다.
현재 부경동물원에 남은 동물은 라쿤 6마리다.
시는 나머지 개체 분양처 확보를 위해 동물원을 운영하는 지자체에 협조 문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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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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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東方神起 작성시간 24.05.23 행복하게 살고 건강하게 살아줘 인간이 미안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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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y time will come 작성시간 24.05.23 다른 친구들도 좋은 새집에서 건강하게 여생 보내렴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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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성시대_댓글알리미 작성시간 24.05.23 ※ 여성시대 인기글 알림 봇 v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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