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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애 수학책 바박 찢어버렸는데 내가 꼰대인가.jpg

작성자balzacs coffee| 작성시간24.05.25| 조회수0| 댓글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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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냠먐 작성시간24.05.25 남자들은 대체 뭐가 문제야
  • 작성자 김태우 작성시간24.05.25 저게 무슨 꼰대야 가정폭력범이지. 애가 찡찡대는거 듣기싫고 돈아까워 죽겠으니까 분풀이로 책 박박찢는 위협적인 쇼맨십까지 해가면서 ''가장의 위엄''을 드러내신거 아니냐고요
  • 작성자 딸바막죤맛 작성시간24.05.25 근데 한국 교육환경이 애 학원 안보내고 학교만 보내기가 어려우니까 부모가 할수있는만큼 다했는데도 저러면 너무 어려울것 같음ㅠ 3자야 너희 욕심아니냐 학원끊고 애 원하는데로 해줘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시행하기도 어려운거고 나는 애 안낳아야지
  • 작성자 이제그만하자 작성시간24.05.25 음.... 그럼 학원가기싫다 숙제하기싫다 하면 가지말고 숙제도하지말고 티비만실컷봐라 하는게맞는걸까....? 초4를상대로 얼마나진중하게 이러이러해서 공부해야하고 이런대화를 나누어야하나? 육아란 참 어렵네.... 애들은 참 드럽게말을안들어서... 전에 길에서 70대할머니 두분이 자식놈들은 진짜말은 안듣고 지고집만 세운다는소릴들은뒤로 울엄마도저러려나싶음 책찢는건 진짜잘못했지만 아무리 잔소리하고 어르고달래도 말안들어쳐먹으면 진짜개빡침 차라리 남이면 쌍욕을해도 그렇게화가안나는데 희한하게 가족은 화가끝까지나
  • 답댓글 작성자 Earth 작성시간24.05.26 여시 댓에 답이 있는거 같아 70대 할머니가 평생 잔소리해도 결국은 자유의지대로 사는게 자식인데 초4라고 뭐가 다르겠어 어리다고 잔소리한들 나이 오십 넘어서도 자기들 맘대로 살텐데.. 그리고 조카 자라는거 보니까 아직 미취학 아동인데도 생각보다 말 잘 알아듣고 대화가 통해 다만 같은 말을 몇백번 해줘야할 뿐...ㅋㅋ 초딩이면 충분히 대화해서 타협점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어른이 더 인내해야겠지만..
  • 작성자 All For Nothing 작성시간24.05.25 못키우겠다..글만봐도 성질나서ㅠ
  • 작성자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작성시간24.05.25 어렵네. 학원 다니기 좋아하는 애가 있을까? 중학생 이상이면 모를까 초등학생이면 학원도 싫고 숙제도 싫지. 그런데 수학은 초딩때 학원 안다니면 공고육으로 따라가기 어렵고... 애랑 대화해서 공부하게 하는게 가능한가 싶어. 어느 정도는 부모가 강제해야하는 부분은 있는데 어디까지 해야하는지가 어려운 점이네
  • 작성자 전빵중 작성시간24.05.25 폭력적이긴한데 나도 .. 저개비글쓴이마낭 빡침 ㅅㅂㅋㅋ어캐해결하지? 와이프가 존나달래서해도안되고 뭐어떡하지진짜
    그리고 나는 하기싫어도 해야하는겋 알앗는데 뭐가문젤까
  • 작성자 쥐어짜내기 작성시간24.05.25 남의 애니까 "그럼 학원 보내지 말지!" 하는거지, 자기 애면 그런 소리 못혀ㅠ 나도 초딩들 가르치면서 느낀건데 부모가 열심히 지원해줘도 무기력한 애들 생각보다 꽤 있음. 걔네는 대화를 해봤자 원하는건 게임, 유튜브 따위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어ㅠ 그렇다고 냅둬버리면 커서 부모 등골 뽑아먹는 히키코모리될까봐 가만 두는 것도 무섭고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두려워만 하더라.
  • 작성자 에프돌려먹어 작성시간24.05.25 아 난 절대 애낳지 말아야지 ㅎ
  • 작성자 좌파구리 작성시간24.05.25 무조건 백퍼 부모잘못
  • 작성자 Jarrowformula 작성시간24.05.25 울고 찢고 소리지르고 ㅋㅋㅋ 읽기만해도 노화가 직으로 온다..
  • 작성자 와카리 작성시간24.05.25 강제없이 대화만으로 해결이 안될걸 ㅋㅋㅋ 요즘 초중딩들 미디어에 절여져서 하루종일 하고싶은거 배달시켜먹고 게임하거나 쇼츠보거나 sns하는거뿐임
    꼭 공부 아니어도 아이가 뭔가에 흥미를 붙이기까지 미술이든 체육이든 괴로운 순간 올때마다 다 제멋대로 하게 둬야해? 그리고 저렇게 동생 괴롭히고 하면 당연히 훈육을 해야함..말로 안했겠냐고 엄마가 계속 말로 타이르는데 들은척도 안했다잖음
    물론 책찢는거 폭력적인 행위맞고 잘못한거지 ㅋㅋ 다만 좋게좋게 말로는 절대 해결이 안되는 상황인거니까
  • 작성자 혈당조심 작성시간24.05.25 ㅉㅉ.. 폭력성 보였으면 끝임 안그래도 동생이 책에 낙서해서 짜증난 상탠데 그 책을 찢는다? 충격 쩔듯
  • 작성자 실과반을 작성시간24.05.25 ㅋㅋㅋㅋㅋㅋ 나 아직도 생각나 게임씨디 삿는데 설치가 안돼서 광광울엏는데 아빠가 빡쳐서 씨디 눈 앞에서 부러뜨려버린거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빡친다해도 저렇게 하면 안된다샌각함 그래서 난 애 안키울라고 ㅎ
  • 작성자 닥토닥토 작성시간24.05.25 근데 저런걸로 이제 하기 싫은것도 참고 하는걸 배우고 하는게 성장하는거 아닐까… 그냥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면 금쪽이 되는거 한순간인데.. 대화하고 마음 읽기 뭐 이런거 하다가 망나니 되는 애들 한둘이 아니더만.. 참… 육아 너무 어렵다 … 식물이나 키워야지…
  • 작성자 Iove wins all 작성시간24.05.25 어우 애 낳지 말아야지 존나 스트레스 받네 텍스트만 봐도
  • 작성자 김가루훅훅 작성시간24.05.25 자기가 절실해져야하는데
  • 작성자 새라핌 작성시간24.05.25 너닮아서 수학 재능이 없나보지.. ㅋㅋㅋ
  • 작성자 해피홀리데이 작성시간24.05.25 어렵다. 나중에 욕심 생기면 부모가 일찍 안보내줬다고 원망할 성격 같아서 ㅋㅋ 나같음 기회줬으니 이제 알아서 해라 다음달부터는 모든 학원 끊고 널 위해 내가 못했던 취미생활을 시작할테니 넌 자유를 누려보렴~~하고 선택권 줄 듯 백번천번 혼내봐야 모름 걍 아쉬워 봐야 알 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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