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유정복 인천시장의 ‘무한 질주’… 한달만에 다시 해외로

작성자인텔리젠시아|작성시간24.05.25|조회수1,426 목록 댓글 15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12336?sid=102

 

F1에 꽂힌 유 시장, 이번엔 모나코·미국 방문
6박 8일 동안 1인당 해외경비 1400만원
반대 여론에도 F1 그랑프리 대회 참관 강행
한달 전 우호협력·행사 참여 차 중국·태국도 다녀와
취임 후 부터 1, 2개월 사이에 나간 해외출장 경비만해도 ‘역대급’

 

유정복 인천시장의 ‘역대급’ 외유는 멈추질 않는다. 말 그대로 무한 질주다. 중국과 태국을 다녀온지 1개월만에 또 다시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이번엔 F1(포뮬러 원) 그랑프리 대회 인천 유치(2026년 또는 2027년)와 글로벌 톱텐 시티를 내세워 기업 투자유치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6박 8일 동안 모나코와 미국을 방문한다. 1인당 소요되는 여행경비만해도 1400만원이다.

유 시장은 모나코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24일 출국한다. 25~26일까지 F1 경기장과 대회를 직접 관람하면서 대회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4월 초 F1 그랑프리가 열린 일본 스즈카시를 방문해 대회 유치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다.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가 과연 인천 실정에 맞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회 참관과 경주장 시설물 둘러보기가 전부이다.

또 실패한 ‘뉴홍콩시티’의 확장판인 ‘글로벌 톱텐 시티’를 내세워 단순히 투자유치 및 경제교류 방안 논의, 행사 참여만을 위한 일정들로 짜여져 있다.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를 위해 올 하반기에 발주할 용역 예산만해도 5억원이 든다. 

 

유 시장의 잦은 외유는 2022년 7월 취임 후 부터 1, 2개월 전후로 자주 나가면서 그동안 수반되는 해외출장 경비도 ‘역대급’으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해외 출장 횟수에 비해 내놓을 만한 성과는 별로 없다는 것이 일부시각의 판단이다.

 

한 퇴직 공무원은 “유 시장은 내가 근무할 당시 민선6기 때 보다 지금의 민선8기 때가 더 많은 해외 출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 시장 혼자서 해외 출장을 모두 챙기고 있는데 1, 2개월이 멀게 해외로 나간다면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은 언제 챙길 것인지, 같은 공직자 출신으로써 걱정된다”고 말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코축이 | 작성시간 24.05.26 아ㅡㅡ
  • 작성자요정치고큰여시 | 작성시간 24.05.26 놀고 자빠졌네
  • 작성자스리라촤촤하 | 작성시간 24.05.26 정복아… 해외가고싶으면 송도 외국인학교나 가…
  • 작성자뿌뿌의방댕이 | 작성시간 24.05.26 윗동네 고양시장도 허구한날 해외나가더만 어젠가 오늘인가 또 나감
  • 작성자와다당 | 작성시간 24.05.27 정복이를 뽑아준 빡대가리인천 ㅉㅉ(나도인천삼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