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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대만 톱스타들, 줄줄이 “나는 중국인” 선언…中 사상검증 압박?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4.05.27|조회수1,987 목록 댓글 9

출처: https://v.daum.net/v/20240527145903419

 

 

 

“나는 중화민족의 일원입니다.”

 

타이완의 톱스타들이 최근 며칠 사이 잇따라 중국의 팬들을 향해

“나는 중국인”이라는 ‘공개 선언’에 나섰다.

 

중국과의 통일을 거부하는 대만 민주진보당이 3연속 집권하면서 양안관계에 긴장감이 커지자,

중국에서 활동하는 대만 연예인들에게 ‘사상검증’이라는 불똥이 튄 것이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여주인공인 배우 천옌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흥행하며 한국을 여러 차례 찾은 배우 왕따루(왕대륙),

배우 겸 첼리스트 오우양나나, 가수 겸 배우 양청린 등

타이완의 정상급 연예인들이 이같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은 CCTV 게시물을 올린 데 이어

“타이완은 반드시 조국(중국)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중국 네티즌들도 중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타이완 연예인들과

이들이 중국과의 통일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는지 여부를 리스트로 만들어 공유하고,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연예인들에게는 악성 댓글로 압박하고 있다.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얻은 인기로 국내 드라마에 진출한 배우 쉬광한의 경우,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그의 소셜미디어(SNS)는

“당장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중국 시장을 잃을 것”, “중국에서 돈 벌 생각 하지 말라”는

중국인들의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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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떡순튀오 | 작성시간 24.05.27 대만인들 진짜 힘들겠다...
  • 작성자닉꾸 | 작성시간 24.05.27 에휴 대만 다음 북한이려나
  • 작성자Limeade | 작성시간 24.05.27 오메...
  • 작성자니가그걔니 | 작성시간 24.05.27 위협보단 자기 먹고살려그러는듯
    대만 영화고 방송이고 돈못벌어 티비는
    이미망해서ㅋㅋ 중국안가고 대만에 남은 연옌 몇없을걸
  • 작성자ㄹㅈㅉㄱㅎ | 작성시간 24.05.27 ㅉㄲ들 허구헌날 하는게 sns테러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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