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81014?sid=102
대구 수성구 한 식당 내부 휴게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에 꺼졌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1분쯤 수성구 고모동 단층 건물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식당 영업주가 식당 내 휴게실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소방에 신고했고,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원 76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천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식당 영업주 A(47) 씨가 화재 진압을 시도하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 발생 당시 영업이 끝난 시점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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