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거지쿵쿵야작성시간24.05.29
진짜 밖에 나가는거 걷던 뛰던 하는게 최고야. 나 3년 동안 백수로 맨날 집에 누워있기만 해서 무기력증+우울감 심했는데 포켓몬고에 빠져서 밖에 나감 + 딴나서 씻음 + 움직여서 배고프니 밥 잘먹고 + 피곤하니 푹 잠. 그래서 게임한지 한 달 만에 백수 탈출 성공.
작성자없어져라.너말이야작성시간24.05.29
달리다보면 힘들다가 어느순간 다리도 몸도 가뿐해지면서 도파민같이 뭔가 퐝 터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거때문 아닐까..그 순간이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거고..나는 막 힘들어서 고만할까 싶은 순간 조금 지나면 어느순간에 다리도 가벼워 지고 몸도 가뿐하고 호흡도 막 척척척 잘되고 그랬어..그리고 일단 쓸대없는 생각을 안하게 됨..드는 생각은 그만할까? 좀더 달릴까? 외에 언제 있었던 흑역사 등등 잡생각을 안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