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달다구리좋아)
일단 제작사가 <미드소마>, <에에올>, <미나리>, <성난 사람들> 만든 A24임
예고편에서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 영화는 어쩌면 평생 동안 당신을 괴롭힐 것'이라고 나오길래 스릴러인 줄 알았는데
담장 너머에 있는 붉은 지붕 건물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임
그걸 알고 보니까 이 가족의 평범한 일상도 기괴하게 보이기 시작함
https://www.youtube.com/watch?v=sNy59FG4Jgg
https://www.youtube.com/watch?v=ZFL7n8PuaSU
아카데미에서 음향상 받았다더니 예고편부터 몰입감이 장난 아님..
지금까지 내가 본 그 어떤 홀로코스트 영화보다도
이 책의 내용에 딱 맞는 내용일 것 같음
인간이 얼마나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악을 행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인듯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 예술의 정점이라고 하면서
작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으로 예측했다고 함
+) 이거 수입사가 찬란이던데 소지섭이 투자하는 회사임
<유전>, <그린 나이트>, <미드소마>, <악마와의 토크쇼>
다 재밌게 봤는데 나랑 취향이 잘 맞나봐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