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096262462
(예시 : 계속 1~2년마다 터지는 프랑스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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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 계속 1~2년마다 터지는 프랑스테러)
(제국주의)
유럽 선진국에서 살고있는
착취당한 가난한 국가에서
유럽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은
기본적으로 마음속 깊은곳에
분노와 피해의식이 내제되어있음.
그중에 프랑스와 알제리인들 이야기도 유명함
프랑스는 유럽국가에서도 무슬림 비율이 높음
(알제리 피가 있는 프랑스 유명 축구선수)
2차세계대전 이후 수많은 나라들이
해방을 맞이하는데 프랑스는
알제리를 놓고싶지않았음
알제리에는 석유가 매장되어있고
그외 자원들도 풍부함
당시에 전쟁으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노동력이 딸렸음
그 노동력을 알제리인들이 채움
프랑스에대한 감정이 안좋아도
일해서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그렇다고 프랑스에 눌러앉는게 아니라
일하고 알제리가고 일하고 알제리가고
계속해서 반복했음
그러다가 이제
알제리 : "우리도 슬슬 독립해야겠다 ㅇㅇ"
프랑스는 독립을 거절했고
둘이 전쟁을함
당연히 전쟁이니까 서로 감정의 골은
깊어지는데
웃긴건 이 당시에도 전쟁은 전쟁이고
먹고는 살아야지 라면서 프랑스에 노동력 채우러
알제리인들이 프랑스에 일하러감
심지어 알제리가 독립을 한 이후에도 일하러감
둘 사이는 언제나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하는 이상한 관계가 지속됨
근데 여기서 형태가 좀 달라지는데
"알제리에서 군부독재가 시작되버림"
그래서 알제리인들은
프랑스와 자국을 왔다갔다 하는게아니라
"아 살기힘드네 그냥 프랑스에서 눌러앉아버리자"
라고 바뀜.
타국에 여행이나 잠깐 일하는것과
문화도 사람도 법도 종교도
다른곳에서 계속 사는건 난이도가 다름
당연히 시선이 곱지않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하지않고
힘든 3D 직종에
원래 프랑스 땅에 살던사람들도 아니니까
차별이 있을테고
그래서 문제를 일으키면
다시 깊은 수렁에빠지고
무한반복.
최근 프랑스에서
교복 의무화 이야기가나옴
무슬림인들이 워낙 동화하기가
힘들기로 유명하기도하고
히잡 착용하기도 하니까
동화정책중 하나로 교복의무화도 하는거라고생각.
프랑스뿐만아니라
유럽에서 난민 이민자 문제는 굉장히 심각함
정치권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아무쪼록 평화롭게 해결되길
잘모름 댓펌
알제리는 북부 해안가는 완전 지중해성 기후의 꿀땅이라서 절대 안놓으려고 프랑스가 발악했으나 패배했는데 그 후 철수하면서 지들 도와준 알제리인들도 데려는 왔는데 필요 없어져서 차별까지해서 갈등이 너무 깊은듯
프랑스의 알제리 침략 역사만 알고 있었는데, 좀 더 살펴보니깐, 프랑스가 알제리의 침공 명분이 해적 토벌이었는데, 알제리지역이 이슬람 이후 지중해 일대 각종 해적질의 중심지였더라. 수백년간 해적질과 노예무역을 하면서 악명이 엄청 높았음. 심지어 알제리 해적이 지중해 연안 해적질 때문에 미국이 원정와서 전쟁까지 함.
알제리 조상들은 흉폭한 해적들이었는데, 그 후손들은 끔찍한 유럽 식민제국의 피해자가 되는 아이러니를 보면서, 참으로 신기하더라.
미카엘하네케의 히든이라는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