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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아파트 화재 발생에 21층부터 1층까지 문 두드려 대피 도운 고등학생

작성자나프탈렌향|작성시간24.06.05|조회수3,439 목록 댓글 22

출처: https://naver.me/x5GMGzc5


김 군은 지난 1일 오후 9시 25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자 자신이 사는 21층부터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각층 집 문을 두드리며 주민들에게 불이 난 사실을 알렸다.

김 군의 활약과 소방 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사망자나 심각한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김 군은 구호활동을 하다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은 “아파트에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많이 사는데 혹시 불이 난 사실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문을 두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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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메메메갈 | 작성시간 24.06.05 나 또 운다울어ㅠ
  • 작성자최 유리 | 작성시간 24.06.05 ㅠㅠ진짜 착하다 친구야 다음부터는 너 몸도 조심해~~~~진짜 복받을거야
  • 작성자캐서디 | 작성시간 24.06.05 착한 학생 잘했어요 건강회복했다니 다행
  • 작성자일시키지말고월급만줘 | 작성시간 24.06.05 와 진짜 대단하고 착하다.. 진짜 위험한데ㅠ
  • 작성자3729 | 작성시간 24.06.05 어린데 너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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