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팬들에게 믿음과 선한 영향력을 주는 남가수

[저를 잊어주세요]

출처: 여성시대 저를 잊어주세요

루시 최상엽 (얼마전 럭키바퀴 그친구 맞음;;)

*루시 멤버들은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의 준우승자인데

함께했던 보컬이 원래 본인이 소속되어있던 밴드로 돌아가게되면서 새로운 보컬이 필요하게됐고, 찾던 와중에 다른 멤버의 눈에 들어왔던사람이 바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최상엽임
(첨 합류할때 기존 루시의 색을 좋아하던 팬들중에서는 최상엽을 반기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음 ㅠ 그래서 얼마나 팀과 팬에게 진심인지 미리 얘기해보았음.. 할튼 구구절절 사연이 많은친구)



별명이 버미남(버블에 미친남자) 인데 어느정도냐면

기본 하루에 100개 이상씩 쌓여있다고함.. 자체적으로 버블에서 라디오진행, q&a 답변도 분기별로 진행하고
(sns를 안해서 버블만 잡고있다고..)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라이브켜놓고 팬들이랑 공부도함.. (240606 현 시점까지 엽터디는 92회까지 진행했고, 심지어 지금 해외투어중이라 라이브 못켜니까 투어 가있는동안은 미리 녹화해둔걸로 올려주는중;)

그 외에 팬들 준다고 실팔찌 만들면서 수다도 떨고, 자기 취미생활도 같이 공유하는중 (걸어서 가평까지, 등산, 축구 브이로그등등.. 걍 쉬질않음)

(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27759)

또 아동양육시설, 참전용사 의료비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연탄봉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꾸준히 기부나 봉사도 하고있음
(이렇게 하면 팬들도 따라서 사회에 좋은일들을 많이 하더라- 라고 라방에서 말함)

특히 마지막에 소아암협회는 더 마음아픈것이 백혈병 앓는 어린 팬이 있었는데 팬들도 헌혈증, 선물 등을 많이 보내줬었고 그걸 전해들은 최상엽이 생일을 맞아 기부처로 소아암협회를 선정함

(공식카페에서도 응원했는데 안타깝게도 팬은 얼마전에 고인이 되었으나 친언니가 트위터에 고마웠다고 글도 올리고 여러모로 짠했던 ㅠ..)

팬이 좀 쉬어라 힘들지않냐 하는 q&a에 저렇게 대답해줌..

연예인과 팬의 건강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그래서 오히려 더 팬들이 믿고 의지하는 멤버인듯함
(무작정 영원하자, 우린 영원할거야 하는게 아니고 영원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라는것도 애정이 있어서 할수있는 말이라고 생각함)

루시 합류 공개 후 2020년 어느날 라방
(https://youtube.com/shorts/MNhmNmHI7ho?si=ROFtG5JPQjPdr6-o)

대충 요약하면 “여러분들한테 심려끼칠만한 행동 이전에도 한적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다, 불법적인 행위 경멸한다, 담배도안핀다, 여자문제는 말할것도없다, 재미없다면 재미없는 건전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난 지금이 좋아서 걱정하지않아도된다“

뭐 이런 얘기들인데 그 약속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중.. 저렇게 확실한 믿음을 주는것도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다구 생각함...

문제시 삭제

[두부먹는중]

가요제 우승한 걸로 음색 좋아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루시로 나오더라

[스타후르츠와인]

갓생러네..

[Keanu Reeves]

와...보기드문 청년이네 개화 진짜 많이 들었슈 ..응원할게~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

예전에 켄이랑 듀엣가요제 나왔던거 봤다가 갑자기 슈밴나오고 루시까지..!

[내 통장엔 50억]

짠남자 보다 왔는데 되게 열심히 살고 길가다 휴지 줍고 이런거 보고 진짜 성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바른 청년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