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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비밀의늪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
감동이야
하나부터 열까지 여시가 다 한 거야!!! 여시짱
다시 들러줘서 고마워 🥺🥺🥺🥺🥺
나도 처음 수영 다닐 때는 수영복도 부담스럽고 맨날 같이 샤워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랬는데 하다보니까 일상이라 암시롱도 안 하고 다른 사람도 똑같다는 걸 알게 돼서 더 괜찮아지고 그랬거든
처음엔 누구나 다 똑같아
누군가 이렇게 말해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의 새 경험은 다르니까
그래도 용기내서 같이 가보고 해보려고 했다는 그 시도가 너무너무...최고야 여시야 짱 멋있어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거랑 진짜 해볼까? 해서 하는 거랑은 천지차이니까
꼭 수영이 아니더라도 여시에게 즐겁고 하다보면 더 재밌고 힘이 되는 운동 찾기를 바랄게!!
여시 경험담 나눠줘서 고마워 💜💙❤️
즐거운 주말 보내 😇👍😇👍 -
답댓글 작성자 호랑e 작성시간24.06.16 비밀의늪 오 답댓 머야 감동이야ㅠㅠ 첨엔 물에 얼굴 넣으라해서 넣었다가 진짜 무서워서 10분동안 시도도 못했어 친구가 나 손 떨고있었대 ㅋㅋㅋㅋ
근데 옆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안쓰러웠는지 음~~ 하면서 코까지만 넣어보라고해서 ㅋㅋㅋ 여시가 음~~ 소리내면서 했다는게 생각나고 물공포증있었다는게 생각나서 안죽는다 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귀까지 넣었고ㅠㅠ 할아버지가 그때부터 키판 밀착강의까지 해주셨는데 몰래 손을 떼신거야? 나 혼자 가고있더라고 짧지만 ㅠㅠㅠ 진짜 성취감 대박이었어!!!! 너무 감사했고ㅠㅠㅠ
글고 여시말대로 나도 남도 서로를 볼 정신이 없더라 씻을때도 ㅋㅋㅋㅋㅋ 진짜 덕분이야 자신감 생겼어 짱고마워!! 다른 여시들도 날 보고 꼭 해보시길💖💖💖 -
답댓글 작성자 비밀의늪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1 아무도
아무도 여시에게 신경쓰지 않을 거야 (냉정)
어느 정도냐
내가 첫 수영 개시하면서 등이 o자로 된 수영복을 샀어
그니까 하여튼 좀 특이한데 U백이랑 비슷한데 목에 네크 버클이 하나 더 있어서 등이 원판으로 뚫려있었단 말이야? 근데 내가 수영복을 처음... 그런 걸 처음 입어봤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냅다 그 등판에다가 다리를 집어넣는데 어떻게 해도 안 입어지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 얘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첫 수영이라 당연히 헤맬 거 감안해서 넉넉하게 왔는데 샤워는 다 끝났지 근데 수영복은 안 입어지지 어떻게 입어야 되는지도 모르겠지.. 강습시간은 다가오지.. 사람들은 하나둘 준비 마치는데 나는 여전히 다리 하나 넣고 낑낑대다가 결국 울었어 ㅋㅋㅋ 여차저차 머리 비우니까 아..팔과 팔 사이에 넣어야지 참... 해서 제대로 입고 나왔다지만 한 20분?간 멘붕 겪으면서 울었음ㅋㅋㅋ 아무도...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고 ㅋㅋㅋ 내심 도와주길 바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한 2주? 내내 수영모를 접선이 이마 오도록 써야 하잖아 양옆에 로고나 그림이 보이게? 근데 나는 냅다 이마에 로고 자랑하면서 쓰는 식으로 쓰고 댕겼는데 그 보름동안 아무 -
답댓글 작성자 비밀의늪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1 도!!!!! 아무도 내게 지적해주지 않아서 강사님이 수업 끝나고 날 조용히 붙잡고 수모 제대로 쓰는 법 알려주심..... 그정도로 그 누구도 나를 신경써주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한 번 누가 나 신경써줫을 때가 있었는데 누군지도 모르는데 준비운동 끝나고 나 붙잡고 어깨끈 꼬였다고 바로 잡아주시고 그냥 가셨어 ㅋㅋㅋㅋㅋ 노출되면 안 되는 부위가 노출 될까봐 도와주시는 분들은 계셔도 수영복 잡고 울고 있어도 아무도 신경 안 써주는 따뜻하고 냉정한 수영의 세계로 온 걸 환영해,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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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비밀의늪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1 뚜루루룹루 그럴리가 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싸우나 초딩 때 마지막으루 가고 혼자 씻쳣다내요
나 거의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혼자 씻는 법 배워서 정말 단체 샤워 같은 거 꿈도 못꿧는데 다 똑같아요 정말 다양한 체형이 잇음 정말 정말 다양함 막 무슨 모델 같이 마르고 선수처럼 막 역삼각형 근육짱 이런 몸이 오히려 별로 없고 그냥 지하철 한 칸을 뚝 뗀 것처럼, 아파트 한 동을 뚝 뗀 것처럼 다양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수영복을 입고 있는 것뿐
그리고 그런 강사가 있으면 나한테 말해 여시야 내가 진짜로 싸우러 가줄게 👊👊👊👊👊👊👊 -
작성자 자이언츠 작성시간24.06.26 여시야 글 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내가 수영의 ㅅ자도 모르고 살 정도로 전혀 문외한이었거든 근데 내가 그동안 수영 배워볼까 마음 먹었다가도 내심 두려워했던 부분, 무지한 부분, 궁금한 부분 등등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바로 포기했었는데 이것들이 다 여기에 다 적혀있더라고?! 그래서 이 글 보고 용기내서 7월부터 수영 강습 들으러 가려고 등록했어 ㅎㅎ 내 성격상 처음 배우는 분야는 항상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여시 덕분에 처음으로 설렘이 가득한 거 같아 🥹 나도 언젠가는 꼭 상급반 물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라며 열심히 재밌게 즐겨볼게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