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대장금 관련하여 투표해보는 쩌리글

[카이지]

출처 : 여성시대 카이지

2003년 9월 15일 첫방을 시작으로 2004년 3월 23일까지 방영한 《대장금》
요새 다시 보는데 캐릭터들 다 입체적이고 너무 재밌어서 투표 함 해봄

대장금 방영 당시 여시들의 나이는?

여시는 대장금을

여시들이 생각하는 대장금에서 더 인상적인 감초는??

11 강덕구&나주댁

22 창이&민상궁

33 지상렬 조치복

여시들이 생각하는 대장금에서 더 짜증났던 인물은?

11 말모 어릴때부터 괴롭혀온 영로... 하지만 마지막에 최상궁의 타락에 일조한

22 치졸 그잡채에 자기 복수를 위해 장금을 이용해먹은 열이

열이가 약 두 배 가량 높았다! 근데 영로는 계속 보면서 미운정이라더 들었다면 열이는 후반 임펙트가 넘 강했음 ㅎ

여시들이 담당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인물은??

11 자상하고 어머니같은 정상궁

22 엄격하지만 실력 하나는 확실한 한상궁

33 권위의식 없이 친근한 민상궁

44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출세만은 보장해주는 최상궁 (나락갈 확률 50%)

난 한상궁 너무 무서울거 같은데 한상궁이 압도적 1위라서 내심 놀랐어 ㅋㅋㅋ

여시들에게 대장금의 이미지는

11 수라간 궁녀다

22 의녀다

장금이에게 천재 타이틀도, 사랑도 뺏긴 금영이.
여시들은 금영이의 흑화가

11 이해되지 않는다. 나였으면 장금이를 선의의 경쟁자로 생각하고 잘(적당히) 지냈을 것이다.

22 이해된다. 나였어도 장금이를 질투, 시기, 열등감에 미워하고 배척했을 것이다.

10명중 8명의 여시들이 이해해준 금영이의 흑화....

여시들 생각에 장금이 인생에 최고 의인은

11 장금이를 거둬주고 키워준 강덕구&나주댁

22 장금이의 제2의 어머니이자 스승인 한상궁

33 어린시절부터 함께한 장금이의 절대적 지지자이자 친구인 연생

44 장금이가 힘들때마다 목숨 바쳐 도와주는 민정호

55 제주로 유배간 장금이가 다시 궁에 돌아갈수 있도록 만들어준 수의녀 장덕

여시들이 대장금 보면서 더 눈물났던 장면은

11 한상궁의 죽음

22 최상궁의 고백과 회상

움짤 출처
https://m.blog.naver.com/azalea2015/220837220653
https://m.blog.naver.com/azalea2015/220900486118

여시들이 장금이라면 마지막 순간에 금영이를

`니 어머니께서 너에게 남겼던 서찰. 고모님께서 내게 태우라고 주셨는데 태우지 않았어. 그게 나야. 완벽한 집안의 사람이 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완벽한 내 주장을 갖지도 못하고 완벽한 자신감이 있지도 않고 완벽한 자괴감이 있지도 않고 완벽한 재주를 갖지도 못했고 완벽한 열심을 갖지도 않고 완벽한 연정을 받지도 못했고 완벽한 연정을 보내지도 못했고...`

움짤 출처 https://m.blog.naver.com/azalea2015/220900486118

여시가 중종이었으면 장금이를 (본인 목숨, 본인 어머님 목숨, 중전(본인 아내) 목숨 , 아들 목숨 살려줌)

11 연모했다
22 능력은 능력일뿐 중전과 후궁들 있는데 연모는 ㄴㄴ

의외로 비등비등 반반

내가 연생이었으면 장금이에게 섭섭함이

설문주는 파워 NF라서 장금이에게 너무 섭섭했을거 같고요 ㅠ

여시들이 생각하는 장금이 엠벼는

ENFJ라고 투표해줬지만 가장 안 갈리는 투표가 아니었나 싶은

금영이 엠벼는

잇티제 같다고 생각했음

연생이 엠벼는

T J 비율 실화냐고 ㅠ ㅋㅋㅋ 넘나도 인프피 그 자체인 연생

민정호 엠벼는

그리고 넘나 엣프제남 그 자체인 민정호 나으리...

[펄볶]

진짜 장금이 내 롤모델

[람클렝스]

2222 심지에 엠벼까지 일치!^^

[송미리]

나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연생이가 왜 장금이 섭섭해해?

[람클렝스]

의녀될때까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연락도 없다가(나한텐 알려줄 줄 알았는데) 나중에 의녀되서 연생이 뒷방신세일 때 찾아왔어ㅋㅋㅋ그때도 연생이는 물떠놓고 맨날 장금이 무사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왕이 자기 안찾아줘서 r=vd하는줄 알고 궁녀들까지 수근댔던 맘아픈 일화가 있음..

[현떠emo]

내 이상형 민정호임.. 대장금 진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