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111510850
현재 전세계는 해외 고급인력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중이다.
흔히 말하는 3D 업종에 종사하는 저임금, 저학력 단순노무자들이 아니라
국가경제에 핵심이 될 인력들을 확보하는데 진심인편
불법 이민자는 걸어 잠궈도
인재 유치는 오히려 더 개방적으로 열고
문턱을 낮추는 중.
한국은 이미 세계 최고의 저출산 국가이고
우스갯소리로 자연소멸 가즈아 외치는 수준에
초고령화 속도도 압도적으로 빨라서
한국 국가 경제 성장에 필요한
경제활동인구도 감소.
이런 상황속
한국은 고급인력 유치 전쟁에서 인재들을 잡을 수 있을까 ?
안타깝게도 선진국 수준에서 최하위 수준이다.
63개국 중에 49위로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요르단, 슬로바키아, 중국 정도와 견줄 만한 수준으로 드러남.
이에 황용식 교수는
"일본 싱가폴과 임금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매력도를 높이지 않으면 인재가 한국에 올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 시스템 상으로는
전 세계 50여개국에 국산 뷰티 제품을 판매하여 연매출 평균 500억원을
벌고 있는 경영자 조차 귀화가 힘든 수준이다.
국내에서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따도
한국에 거주하는 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고
본국으로 가거나 타국으로 가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2004년 고용허가제를 도입한 이래
외국인력 유치와 관련해선 일본보다 한수 위라는 평가 였지만
전문인재에 국한하면 일본이 한국보다 앞서가는 등
외국 인재들 유치는 커녕 잡아두지는 못하는 상황
김명중 상석연구원은
“저숙련 노동자 수용에 집중했던 한국과 달리 일본은 개호(介護·간병)복지사 같은 경우도
전문직에 포함하는 등 연구, 교육, 기술직 등의 다양한 인재를 받아들이고 영주(永住)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굉장히 완화했다”
“우리도 노력하고 있으나 일본만큼 적극적이지 않고 (조건이) 엄격해 (해외 우수인재 수용에 있어서)
격차가 벌어지는 데 영향을 줬다고 본다”
라고 평가.
이 뿐만 문제가 아니다.
최근 10년간 해외로 떠난 이공계 인재가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순히 어디 영미권 국가가 아닌 옆나라 일본에게 조차
한국 인재들이 빨려들어가는 상황이다.
부자들도 떠나고 있다.
100만 달러 이상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한국 부유층이 800명 순유출 되었다.
요근래 미갤에서 유럽이 미국에 뒤쳐지는 이유 같은 글들을
많이 봤는데
2024년 2월 한국 은행이 미국과 유럽이 격차가 난 이유를 발표했다.
그 중 하나가
유럽은 미국과 달리 상당 부분 저숙련 이민자였고
미국은 고급 인력들이 혁신을 이루면서
격차를 이룬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
한국은 글로벌 인재 모시기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