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91883?sid=102
안 중사는 A 씨의 머리 뒤쪽이 찢어져 피가 나자, 자신의 셔츠를 접어 상처 부위를 지혈하며 A 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말을 걸었다.
이후 도착한 119에 이송된 A 씨는 위험한 상황을 넘겨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안 중사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해군에서 배운 응급처치술이 도움이 돼 반사적으로 행동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해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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