삵 2마리, 여우 5마리, 저어새 2마리 등 멸종위기종 12마리 태어나
올해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1급’ 여우 5마리와 삵 2마리 등 토종동물 12마리가 새로 태어났다. 서울대공원이 종보전센터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들을 번식한 결과다.
11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종보전센터에선 삵 2마리, 여우 5마리, 저어새 2마리, 양비둘기 3마리가 태어났다. 특히 여우는 서울대공원에서 7년만에 번식한 것이다. 삵도 작년엔 번식하지 못했다가 올해 성공했다. 올 하반기엔 금개구리가 산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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