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울집강쥐바둑강쥐
정승제가 전참시에서 잠깐 했던 얘기인데
여시들이라면 어떤 선택 했을지 궁금해서 ㅋㅋㅋ
수학여행이 있는데(아마 고등학생일듯) 반 아이 중 한 명이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가는 상황
담임인 나는
1. 지원을 받거나 내가 대신 내준다
2. 내준다고 하면 자존심만 상하지 않겠냐 그냥 둔다
(안 가는 학생은 학교 나와서 자습하거나 책 읽더라고)
1번 답 선택한 여시들은
1-1 내가 나서서 도움을 준 걸 밝힌다
(사전에 말하고 동의를 구하거나)
1-2 밝히지 않는다
아이는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모난 것 없는 성격
비용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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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야 비 당장그쳐 뚝 작성시간 24.06.12 1-2 두루뭉술하게 면제된 것 처럼 말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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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탕왕감자 작성시간 24.06.12 1-2인데 내가 냈다 말은 안하고.. 가고싶냐 물어보고 가고싶다 하면 뭐 재단같은데나 학교측에서 나온 지원금이라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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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리블로썸 작성시간 24.06.12 1-1 학교에서 이런 제도가 있는데 너가 이거의 도움을 받을수있어서 먼저 의견 물어보려고.. 어때?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가는거 재미있을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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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옷이폈다가사투리라니?! 작성시간 24.06.12 1-1 내입장이라면 너무 고맙고 눈물날거같아 부담스럽지 않음! 아직 앤데요ㅠ 알면 진짜 감사하고 은혜갚고싶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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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운74 작성시간 24.07.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