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lAWCIL8qvT8?si=hpq1DQwYjeBnBk2_
부부 행사인데 하객한테 비용 떠넘기기ㅠ
본인들 가오 살리겠다고 호텔예식장 잡는건데
호텔 밥값 비싸니까 축의금 얼마이상 내야된다는 분위기 이상해요
이거 ㄹㅇ 자본주의 미친부분ㅋㅋㅋㅋㅋ
결혼식 치르고 나면 사람들 볼때마다
얼굴 위로 축의금 액수가 보인다는 사람도 있음
와서 축하해주는 것보다
밥 안먹고 돈만 낸 사람을 더 좋아함ㅋㅋㅋ
그래서 연락끊긴지 3년 5년씩 된 지인들한테도
갑자기 친한척하고 청첩장 뿌려댐
어차피 끊긴 인연인데 뻔뻔하다 욕먹어도 그만이고
5만원이라도 보내주면 개이득이니까ㅋㅋㅋㅋ
많이들 남겨서 신혼여행에 보태고
많으면 가방사거나 차바꾸거나 한다죠ㄷㄷ
진심 내가 뿌린거보다 부모님이 뿌린거 개아까움
ㄹㅇ 걍 밥 주지말고 커피한잔 주고
축의 일괄 1만원 통일시켜줘...
진짜 친하면 알아서 더 내겠지ㅠㅠㅠ
이 뒤로는 여성혐오 쏙 빼고 돈 부담 때문에 혼인율 낮다는 얘기임
그걸로 댓망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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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3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4.06.12 나혼자 가는거 아니고 친구들끼리 같이가면 다들 너무 조금먹어서 나혼자 많이 먹기도 민망함 ㅠㅠ 난 기본 5접시 먹고싶은데 다들 두접시 먹고 끝내더라 돈아까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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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4.06.12 정말 친한친구 두명만 갈 의향있는데
왜 남의돈으로 결혼식 뽕 빼려하는지...
진짜 결혼식은 존나 기괴한 문화여..
남에게도 부담주고 결혼하는 본인도 부담되고 사람얼굴 보면 축의금 떠 오르고 -
작성시간 24.06.12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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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4.06.15 진짜 밥만먹고 가라는 사람 본적이 없음
뷔페에 식권 없는 사람은 이름 적고 들어가면 된다는것도 준비해보고 알게됐음
사정이야 있겠지만 모청만 띡 보내는 경우도 허다하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면 축의하는데 아니면 축의도 안하게되더라고. 차라리 결혼준비할 때 청첩장 없이 오랜만에 연락도 좀 하고 안부도 묻고 이런게 정이 있는 것 같음 그럼 오히려 내가 갈 것 같으면 언제 어디서 하냐 물어보게되고.
근데 같은 무리인데 같은 날 결혼하거나 그 주 토요일하고 담주 토요일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난 그냥 둘다 안가고 축의만함 이게 솔직히 젤 편해ㅠㅠ
결혼하는 입장에선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거고 그날은 나한테 중요하지 남한테 중요한 날이 아니잖아 오히려 휴식날인데 그날 못왔으면 울집 초대해서 시간도 같이보내고 대접하면 그만이고
결혼문화 비난받는 이유가 결혼하면 연락도 잘 안하고 땡이라서 그런것도 있는듯 -
작성시간 24.06.15 ㄹㅇ 누가 호텔에서 하랫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