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30278?sid=100
충남 서천군청 공무원이 김기웅 군수가 공무원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재선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천군청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3일 충남도청 국민신문고와 공익신고란에 김 군수와 군청 팀장 B씨에 대한 기부 행위 및 사전 선거운동 공모 의혹 등을 신고했다.
A씨는 B씨가 2022년 김 군수 취임 후 김 군수와 부인과의 사적 친분을 내세워 직원들에게 업무와 무관한 근무시간 외 사적 활동 강요와 지시, 불법행위 지시·공모, 청렴의무 위반·알선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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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는 “얼굴을 잘 모르는 하위직 공무원들과 자신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며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선하면 승진 등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말한 것”이라며 “유튜브를 보다 방송에 나온 영상을 보여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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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꼴 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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