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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사람을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걸까.....????? 대한 대답.insta

작성자안녕난아| 작성시간24.06.14| 조회수0| 댓글 87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각오된 거지? 작성시간24.06.14 아 이부분 보고 눈물나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여자여자여 작성시간24.06.14 생각도 못했어 반성하게 된다 ㅠㅠ 전에 어떤 글에서도 어르신들이 크게 말씀 하시는것도 청각기능이 떨어져서 그런다는것 보고도 이해하게 됐는데 !! 이런글 너무 좋아
  • 작성자 toomuch 작성시간24.06.14 강쥐 산책 나가면 어르신들이 엄청 쳐다보시거든? 처음엔 그게 좀 불편했는데 어르신들이 항상 너무 귀엽다고, 주인 닮아서 예쁘다고 그러는거 보고 빤히 보고 계시면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함
    거의 대부분 좋아해주시면서 인사받아주셔
    그냥 몇몇 안좋은 시선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을 불편하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 작성자 따봉하기 작성시간24.06.14 나 저번에 수영장에서 샤워하는데 어떤 분이 빤히 쳐다보셨나봐? 근데 나 눈 겁나 나빠서 앞에 있는 사람 얼굴도 잘 안 보이니까 ㅋㅋ 그 분이 보는 줄도 모르고 그냥 정면 보고 있었는데 눈치 준 걸로 느끼셨나보더라고..? 나한테 젊은 게 이뻐서 쳐다봤다고 하시는 거 듣고, 아 할머니들은 딱히 악의가 있어서 쳐다보는 게 아니구나.. 했지 수영장에서 할머니들이 엄청 쳐다보거든.. ㅋㅋㅋ 이 일 겪고 나니까 그냥 손주같은갑다 하고 넘기게 되는 여유가 생겼어 ㅎㅎ 생각의 차이가 진짜 중요한 듯 해
  • 작성자 통새우와압퍼 작성시간24.06.14 시력 생각은 못 했네..
  • 작성자 파이팅을외쳐 작성시간24.06.14 댓글 연어해보니 세상에 정답은 없나봐 그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자 너무 화내지도 너무 참지도 말고
  • 작성자 花樣年華 작성시간24.06.14 글쓴여시가 본문에도 다 적어놨는데 꾸역꾸역 부정적으로 댓다네ㅋㅋ글을 안읽는건가 아님 꼬인건가

    글잘읽었어~!
  • 작성자 최성훈 작성시간24.06.14 아 헐.. 전혀 생각 못했어 이런 내용 너무 좋다 세대간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게 되는 글.. 고마워!!!
  • 작성자 바보는 상대 안한다 작성시간24.06.14 헐 갑자기 마음아파ㅠ
  • 작성자 그성별뚱댓으로패기운동 작성시간24.06.14 할머니들 당신이 오래 쳐다본 줄 모르는 분도 계시더라 진짜 늙으면 인지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같지 않아..
  • 작성자 성격:급함 작성시간24.06.14 나도 눈빛이상한 갈배 아니면 걍...나도 가끔 고등학생 여자애들 넘 귀엽고 나도 저럴때 있었는데 하고 힐끔 보게될때있어서ㅠ
  • 작성자 지금똥싸는중 작성시간24.06.14 글고 노인분들 진짜 젊은사람들이랑 말하는걸 더 좋아해!!!! 노인정 백번 가는것보다 젊은사람들이 자기한테 호의적인거, 대화하는거에 더 큰 재미를 느끼는듯... 당연해... 나이들면 들수록 젊은사람들과 엮일일이 점점 없으실테니까 ㅠ
    어려운거 아니니까 한번씩 실천해보자 스몰토크 딱히 어려운것도아니고 고작 이런거에 좋아하시는거보면 나까지 기분 좋지않음???
  • 답댓글 작성자 드마루 작성시간24.06.14 그렇구나 뭔가 뭉클한 댓글이다..ㅠ
  • 답댓글 작성자 풉아오 작성시간24.06.14 눈물 ㅜㅜㅜ
  • 답댓글 작성자 조폭인 내가 고딩이 된 이유 작성시간24.06.14 ㅠㅠ눈물나.. 나도 마주치면 인사드리고 얘기나눠야지
  • 작성자 시핥ㅜ 작성시간24.06.14 저번에 어르신이 뚫어져라 쳐다보시다가 갑자기 스몰톡처럼 말거셔서 당황해서 얼떨결에 아 네 하고 말았는데 반성하게되네…
  • 작성자 ECRU 작성시간24.06.14 할머니들은 괜찮아,,,,,
  • 작성자 손전등켜기 작성시간24.06.14 나도 불쾌한 시선만 아니면 이해하려고 노력중.. 우리 엄마아빠도 시력이 안좋아지고있으니까..
  • 작성자 메롱메롱메렁 작성시간24.06.14 아 너무 슬프다.. 나도 모르게 혐오했던거 아닐까 싶다 반성해야지 나도 노인이 될텐데..
  • 작성자 과장님숨소리음소거부탁드립니다 작성시간24.06.14 아..갑자기 눈물나네.. 할머니가 나 밥먹는걸 빤히 보던게 그때는 그렇게 싫고 부담스러워서 피했었는데 그냥 좀.. 살갑게 굴걸.. 물어보기라도 할걸 이제는 돌아가셔서 그럴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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