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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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한눈의광인 작성시간24.06.14 좋다.. 댓글에도 조은얘기 너무많아서 맴이 따뜻해졋다구 ㅠ 나도 길이나 버스같은데서 중고딩 여학생들 수다떨고있는거보면 그냥 ㅇ너무예뻐서 계속 보게되더라 ㅠ 싫어할거같아서 안보려고하는데도 눈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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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그놀리야 작성시간24.06.14 밀국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노인분들 밀국 노인들에 비하면 제약이 너무 많아서 인지능력 저하가 빨리 오는거 같기도 해 밀국은 칠십대에도 페북하고 자유여행 다니고 스벅에서 커피먹고 그러는데 힌국은 그런 노인분들 찾아보기가 힘들잖아 대부분 어려운 시절 보낸 분들이 대부분이라 더 빨리 노화가 왔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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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방국봉=3 작성시간24.06.14 222 아맞아....지금 노인인 분들은 경제,환경,시대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잖아 가난해서 잘 먹지도 못하셨고.......ㅠㅠ 스트레스도 컸을 거고ㅠㅠ 당연히 여러방면에서 노화가 빨리 왔을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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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 blood 작성시간24.06.14 나도 시력이 나빠서 이해간다... 확실히 나이 먹으니까 몸이 예전같지 않은게 느껴지고 아빠 엄마랑 아직 같이 사는데 요새 들어서 아빠가 내 말을 한번에 못 알아들어가지고 짜증나가지고 왜 이렇게 한번에 말귀를 못 알아듣나 싶어서 짜증낸적 있는데 이런거때문이겠네 ㅠㅜ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일듯.. 그리고 나이먹은 할배들 기분나쁜 시선으로 볼땐 얼굴을 보는게 아니라 몸 일부를 보는거라 부러운 시선으로 보는건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보는건지는 구분되더라... 암튼 내가 어린아이들 뛰어노는걸 가끔 멍하게 쳐다보고 있는거랑 비슷한 심리겠거니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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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죠르Dㅣ 작성시간24.06.14 나 하체를 다쳐서 걸음이 느려진적이 있었어. 우리동네에 20년 넘게 살았는데 횡단보도 신호가 그렇게 짧은 줄 그때 처음 알았잖아.. 왜 어르신들이 파란불 되기도 전에 성급하게 가는지 알것 같더라 ㅠㅠ 정말 겪어보지 못하면 짐작조차 못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