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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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rie larson 작성시간24.06.14 댓글 연어하면서 느낀건데 몇몇은 안 늙고 평생 젊을거라 자신하는 것 같음.... 갈배들 쳐다보는 그 기분나쁜 눈빛은 구분 가능하지 않나? 그런 사람들 말고 이런 경우도 있으니 혐오적 시선 거두고 이해하자는건데
글쓴 여시 글 써줘서 고마워!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야 -
작성자 스타벅스리저브로스터리 작성시간24.06.14 아무런 이유없이 멍하니 보는 것도 있더라. 울 엄빠랑 같이 외식하러 나가면 꼭 다른 테이블을 빤히 쳐다보는거; 그래서 내가 주의를 주면 아냐 안봤어 그냥 멍하니 있었던거야! 이러는거야.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내가 가는 식당은 인테리어도 화려하고 메뉴도 다양하고 그러니까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괜히 피로감들고 멍해지는 게 아닐가 싶음. 그리거 길거리 어르신도 비슷하리라 생각됨. 그냥 별 이유없이 멍하니 보는 것고 있고 시력문제도 있고 그런거지 특별한 이유는 없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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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햅삐이이 작성시간24.06.15 나도 저런 시선에 항상 기분 나빠 하다가, 어느날 이미 짜증이 쌓일대로 쌓였는데 하필 또 어떤 분이 빤히 보시길래 퉁명스럽게 왜 그렇게 보시냐구 했거든? 근데 내 태도가 민망해질 정도로 해사하게 웃으시면서 젊음이 너무 이뻐서~^^ 후회없이 살아! 하시는데 어딘가 얻어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뜩 들더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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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동통면 작성시간24.06.14 나도 그냥 왜..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하고 물어본적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오래돼서 기억 안나는거 보니 별거 아니였던거 같음 걍 물어보는게 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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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가 바라는 거 다 이뤄졌으면 작성시간24.06.14 혐오로 가득한 세상에 정말 단비처럼 좋은 정보와 글이다 나도 빤히 쳐다보시면 되게 기분 나빴는데 성희롱적 시선만 아니면 이제 이해하려고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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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방방방수 작성시간24.06.14 우리할머니 가끔씩 부모랑 애기들 귀엽다고 빤히 쳐다보시는데 예뻐서 쳐다보는거알지만 괜히 오해하실까봐 할매 고만좀 쳐다보라구 머라 하긴함 ㅜ상대방이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음 ㅠ나도 이 글 보는데 좀 울컥하네 울할매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