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옆으로걸어가는게작성시간24.06.17
진짜 이런거보면 무차별적인 혐오 지양하는게 맞는거같음 초반댓글만봐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무작정 혐오부터 얘기하고 가는게.. 얼마나 유해한지 보임 글이 진짜 그런 기분나쁜 시선을 말하고 잇는게 아님에도... 사회가 조화롭게 잘 굴러가려면 무작정 배척하는거보다 이렇게 이해하는 따스한 시선이 많아져야 살기 좋을거 같애 ㅠㅠ 우리도 다 나이먹고 늙는데.. 영원한 젊음이란 없는데.. 마지막 왤케 눈물나냐 글 써줘서 고마워
답댓글작성자옆으로걸어가는게작성시간24.06.17
댓글 죽 읽는데 젊음을 누리는 입장에서 베풀 수 있는 여유 이 말이 진짜 ㅠ 너무 와닿는다..재력이 빵빵한 기득권층만 베풀어야하고 베풀 수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청춘을 가진 우리도 약자를 위해 배려하고 베풀 수 잇는 건데...조금만 따스하게 보는 것도 어렵진 않으니🥹
작성자맥켄지그레이스작성시간24.06.18
이런경우도 있더라. 예전에 길가다가 어떤 할머니가 나한테 갑자기 말걸더니, 몇분 얘기하고 헤어졌거든? 나이드니까 말동무가 없어서 사람이랑 말하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구.. 그 얘기 듣고 마음이 좀 아팠어 담부터는 할머니들이 말걸면 안무시하고 얘기 들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