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 깨물고 세간살림 저승가고 전선 깨물고 난리난다
팔에 흉까지 지고 퍼피 눈에 진짜광기가 흐른다
> 정상
2 배변실수하고 싸도 어떤날은 성공 했다가 말았다가 패드 끝에 쌌다가 사람 킹받게 만든다
> 정상
3 이놈! 이러면 앙! 이러면서 맞먹으려고 들고 촬영은 커녕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기본 훈련도 안된다
> 정상
4 개친구들한테 직선적으로 들이대다가 혼쭐 나거나 너무 무서워서 산책때 1보 3착석이다
> 정상
이 모든게 기질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히 예민한 친구들 아닌이상 퍼피시기의 전형적인 성장발달과정으로 볼 수 있음.. 5개월 정도까지는 훈육도 안 통함
5 어느날 개가 얌전하다
> 님의 강아지는 존나 위급한 상황입니다
당장 들쳐업고 가까운 병원에 가세요
내외과적 질환의 증상 발현이거나 사람 몰래 먹으면 ㅈ되는ㄴ걸 먹었늘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초코도 처먹고 약도 처먹고 봉지안에 방부제도 처먹는게 퍼피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쫓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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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껑껑꼼꼼 작성시간 24.06.17 이갈이시절 팔뚝,종아리 멍 투성이었어ㅋㅋㅋ 워낙 꼴통이라 연한살만 공격해서 여름에긴팔만 입었는데ㅋ 세살되더니 점잖은 꼴통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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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토요일이다 작성시간 24.0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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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돓료조요 작성시간 24.06.17 진찌 반려동물 키우는 집은 깨끗해야돼…청소얘기가 아니라 약, 음식 등등 삼킬 수 있는 자질구레한 것들이 밖에 나와있으면 안됨. 무조건 애기손 안닿는 찬장이나 수납장에 다 치워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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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망고 작성시간 24.06.17 전선 펜 이어폰 하야튼 길다란거 다 숨겨
올해로 11살된 우리 막ㄴㅐ는 4-5개월차에 인터넷선 두번이나 끊어먹음 가방에서 펜이란 펜 다 꺼내서 씹어먹음
12살 된 둘째는 얌전한 편이었으나 비싼 구두 2번 연속 같은 쪽만 씹어먹고 갤럭시탭 씹어먹음 첫째는 기억 안나 오래되어서 그냥 바닥에 붙어있던적이 없었다 라는 것만 기억남 하여튼 퍼피들 진짜 못막아 -
작성자신시내티 벵갈스 작성시간 24.06.17 진짜ㅠㅠㅠ 예전에 울 가족 지인한테 분양 받았는데 애기가 진짜 울지도 않고 그냥 누워만 있고 너무 순한거야ㅠ 근데 선천성 심장 기형이 있어서 넘 빨리 무지개다리 건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