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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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니 그니까 내말 들어봐봐 작성시간24.06.17 지금은 경제가 너무 안좋아서 무조건 버텨야 한다 생각함
그거와는 별개로 나는 완전히 진로를 바꾼 케이스 인데 항상 퇴근하면서 낼 출근 걱정 + 정신과상담 + 탈모 등등 너무 힘들었음
비빌언덕 없이 혼자 나를 챙겨야 하고 모아둔 돈도 없었어 학자금 털자마자 퇴사하고
시야가 터 트인느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까 나같은 선택들도 분명 있다고봄 -
작성자 넵넹네넴 작성시간24.06.17 이동진도 웬만하면 있으래잖아 ㅋㅋㅋ 퇴사하라는 글이 아닌데ㅜ 이러나 저러나 퇴사 결정한 사람이라면 가진거 다 놓고 새롭게 돌아봐야한다 이런 의미로 한말인듯 욕심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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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야아아아아앙 작성시간24.06.17 난 일단 그냥 지르는 타입. 안되면 쿠팡이라도 가자는 생각으로 그냥 퇴사함. 퇴사하니까 내가 놀고있는거 주변이 알아서 주변에서 일자리 소개해주거나 새로운 기회를 주더라구..! 그만두고보니 회사다녔으면 얻지 못했을 좋은 기회가 또 생기긴 함.. 근데 남에게 굳이 그러라고 말하진 않음..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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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의 구미호 작성시간24.06.17 내가 정신 차리고 살기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뭐가 됐든 때려치는게 맞지 근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들 돈 벌어먹기 쉬운게 아니니 어느정도 감수하는 부분이 있어야하는것도 맞구.. 캡쳐본만 봐도 그래도 웬만하면 다녀라 하는 소리가 그거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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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구름뭉게뭉게 작성시간24.06.17 저건 진짜 앞으로 도약하기 위한 1보 후퇴인거고 뭔갈 하고싶은 생각은 있는데 준비가 완벽하진 않아도 일단 질러볼까 할 때인거지...
걍 당장 일하기 싫고 뭐 다른거 할 생각도 없는데 퇴사하라는건 아니지않아?ㅋㅋㅋ
그래서 내가 퇴사를 못하고잇지..ㅋㅋ -
작성자 아몬드슬라이스 작성시간24.06.17 어제 너무 힘들어서 퇴사할까말까 하다가 그만뒀는데 이 글보고 위로됐어!!!막연하게 공부해여겠다 생각만 하고 관둔건데 불안했었거든...공부에 더 집중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