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폰서트)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4061520433961827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동네 병원을 불매운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하고 일부 동네 병원도 이에 동참하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지역 카페, 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휴진에 참여하는 동네 병원을 블랙리스트에 올리자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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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의사들도 휴진을 정당하게 보일 수 있는 '꼼수'를 의사 전용 커뮤니티에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18일 오전 20분 정도 진료를 하고 문을 닫으면 된다. 갑자기 아파서 쉬었다고 하면 된다', '개인사정으로 쉰다고 써붙이면 된다', '여름휴가를 갔다 와라' 등의 취지로 글이 올라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전국의 3만여명의 개원의에게 집단 휴진 예고일인 오는 18일에 진료를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17일부터 소위 빅5병원(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과 의협은 총파업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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