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자식이 생기면 부모 마음이 이해가 된다는데 저는 반대네요

작성자시험기간에여시중| 작성시간24.06.17| 조회수0| 댓글 3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과속단속구간 작성시간24.06.17 아 왜캐 눈물이 나지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그랬을까’ 이 말이 너무 아려
  • 작성자 아이키사링해 작성시간24.06.17 나는 강아지만 키우는데도 느껴
  • 답댓글 작성자 저번주로또1등당첨자 작성시간24.06.17 222 강아지만 키워도 어떻게 자식한테 그럴 수 있는지 이해안감 ㅋㅋ
  • 작성자 도마토마토 작성시간24.06.17 나도 그래 ㅋㅋㅋ 난 강아지 키우면서 느꼈고 그래서 비혼임 내가 낳은 자식도 아닌데도 내 모든걸 다 퍼줘도 행복한데 우리 부모는 나한테 들어가는 모든걸 아까워했을까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 있었을까 싶어지고 진지하게 정신과 갈까 고민도 함
  • 작성자 또또리 작성시간24.06.17 나도... 애들한테는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아야지 통제하지 말아야지
    애들 인생은 자기들이 정하는거고 나는 뒤에서 보는것 뿐이다.....
    어릴때 정말 애 썼거든 엄마한테 잘보이려고....지금도 애쓰면서 살고 있더라 나도 엄마 닮아가는거 같은게.느껴져서.. 머리힘주고 병원도 다니면서 살고 있음
  • 작성자 고슴도치의 어택 작성시간24.06.17 나도 애도 없고 결혼도 안했는데도 본문 공감함... 그냥 지나가는 어린애들만 봐도 저렇게 쪼끄만데 때릴데가 어딨다고 그렇게 때렸을까 ㅋㅋ.. 생각해 가끔ㅋㅋ 그것도 내 기억으론 맞은게 너무 아파서 엄청 엉엉 울었거든? 난 남의 애여도 그렇게 우는애 더 못때릴거 같은데 ㅋㅋ
  • 작성자 9:46 작성시간24.06.17 나도 내가 불효자식 같아서 애키우는 친구한테 내가 부모가 안되봐서 부모마음을 모르는가봐 했는데 내친구가 딱 저렇게 얘기하더라 .. 오히려 이해안갈 때가 많다고 .. 왜 그거밖에 못했지? 이런 생각 든대
    나는 엄마랑 아빠가 내가 말해도 듣는 둥 마는 둥 했던게 너무 너무 커서 상대방이랑 소통에 엄청 민감하고 이제 내가 크니깐 엄마가 뭔 말을 해도 좋게 안들리고 아예 대꾸안하거나 짜증부터 내게되는데 엄마가 어릴때 나한테 했던 거 똑같이 하게됨
  • 작성자 시트러스라이언 작성시간24.06.17 어떻게 열살짜리한테 방바닥 걸레질을 못 한다고 그렇게 때리고 욕했을까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보고 배운 엄마의 모습이 이런 것밖에 없어서 애를 낳아 올바르게 키울 자신이 없어
  • 작성자 모지리는 상종안함 작성시간24.06.17 멍멍이만 키워도 알겠어
  • 작성자 무슨재미로사는걸까 작성시간24.06.17 저래놓고 자기 늙었다고 기대려고 하는게 정말 역겨워… 너무 싫다
  • 작성자 한세윤해강 작성시간24.06.17 애까지 안낳아보고도 나이먹고 어린애들 지나가는거보면 예쁜데 지새끼한테 어떻게 그랬을까 하는 마음뿐임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 어른이 되면 될수록 극도로 혐오스러워져
  • 작성자 꼬꼬맘맘마 작성시간24.06.17 나도야 이렇게 예쁜데 왜 그렇게 때려팼을까? 난 당연하 맞고 자라는줄 알았어 크게 잘못한것도 아니고 만화본다고 때려패고 공부못한다고 때려패고 왜그랬을까? 이해가안돼서 일전에 다 화해한 엄마한테 또 뭐라하게돼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