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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료
강아지 고양이 안키우는 사람은
그냥 잘먹는거 주면 되는거 아니야?
할텐데 그 단순한게 겁나 어려운편^^.......
오죽하면 사료 유목민이라는 단어도 생김
그런 견주와 집사들 마음을 아는건지
테스트 한뒤 먹이라고 20~30g씩
사료 샘플을 파는 곳도 많음
그리고 자기네 강쥐와 고양이한테 맞을거같은
샘플을 왕창 사서 기호성 테스트 하는주인들도 많음
(샘플로 잘먹어서 샀더니 막상 잘 안먹는
대환장 파티 경우도 꽤 있다고ㅎ)
사료 고르는게 진짜 힘든게
자칫 뭐 잘못 먹이면 알러지 생겨서 눈물 터지거나,
암생각없이 먹인 고단백 고지방 사료로 인해
간이나 췌장에 문제 생겨 병원신세 지는 경우도 있다함ㅠ
성분도 좋아야하고, 기호성도 좋아야하고, 주인님들 입맛에도
좋아야 하는.... 사료 고르다가 머리 터져서 쓰는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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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고양이 집사들 중에선 모래 유목민들도 많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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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브랜드. 작성시간 24.06.18 사료를 별로 안 좋아해ㅠㅠ 먹으면 로얄캐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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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그모 작성시간 24.06.18 비싸고 좋은 사료 => 강아지가 안먹어줌
그냥 화식 먹임 ㅠㅋㅋㅋ -
작성자매일배고파욤 작성시간 24.06.18 우리 집 고양이 아무거나 다 잘 먹고 모래 안 가리고 물도 잘 마셔서 넘 고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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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리블로썸 작성시간 24.06.18 울애는 길에서 데려온 성묘인데 한때 캐츠랑만 되게 좋아해서 로캐로 걍 정착했어 습식은 진짜 안먹더라 애기때부터 사료만 먹고 큰애라 그런가 캔은 아예 냄새만 맡고 츄르도 한수저 먹으면 끝이야 밥 잘먹어서 그나마 다행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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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캐시미역 작성시간 24.06.29 울 집 첫째가 입이 까다로와서 정착못하고 사료 유목민중... 둘째는 토실이라서 걍 다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