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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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 작성시간24.06.17 진심 한 10년전에 임산부 유기견 임보하면서 애기 낳는거 보고 3개월까지 케어했는데 진짜 뒤질뻔하고 비혼비출산결심.. 2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분유줘야하고 똥오줌 톡톡두드려서 빼줘야하고 애기낳은 엄마강쥐 황태국 까지 끓여서 보살피고 애기들 훈련시키는데 말 좃나안듣고 진짜 힘들었지만 예쁘긴했는데 두번은 못할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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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심옥 작성시간24.06.17 맞아 성견으로 처음 만나면 강아지나 다큰개나 말 안통하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저지레는 좀 덜해 강아지시절엔 진심…. ㅎ.. 우리개도 진짜 얌전한편인데 강아지땐 노답개였음 외식 하고온 사이에 식탁올라가서 존나울어가지고 가족 다같이 나갈 일 있으면 의자 편의점 마감하듯이 해놓고 나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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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순검사 작성시간24.06.17 ㅁㅈㅁㅈ 진짜힘들어... 드라이기 고데기 폰충전기 몇개씩 바꿨는지 모르겠다... 선 다뜯어놓고... 식탁 의자 쇼파 문짝들 나무 다갉아먹고ㅋㅋㅋㅋㅋ 이불은 맨날 세탁하고ㅎㅎㅎ 진짜 개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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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물너무사랑해 작성시간24.06.17 진짜 저땐 자면 잔다... 잔다...🥹 하고 가족들 다같이 조용히 다니고 그랬어 ㅋㅋㅋㅋ 깨면 미치광이 빙의해섴ㅋㅋㅋㅋ 그래도 사랑스러운건 변함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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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릉도원댕댕 작성시간24.06.17 우리애는 저정도로 지랄발광까진 안했었는데 알고보니 선천적 심장병 있어서 좀만 움직여도 다른애들보다 힘들었던거였음,^_ㅜ 나중에 나이 두세살 되고 알아서 수술시켜줬지만 미안했ㅇ,ㅁ...ㅠ 혹시나 퍼피가 얌전하다 싶으면,, 이런저런 심초음파도 보도록해,,,애기땐 청진으로 심장병을 잘 알 수 없거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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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풉키 작성시간24.06.17 진짜 옷찢어지는건 기본이고 깔아주는 방석도 뜯어서 몇개해먹고 나무다리들은 다 갉갉이해서 반쯤 데롱데롱 살아있고 선 끊어먹고 하다하다 좀 커서는 벽지까지 뜯고 밥은 걍 엎어서 바닥에서 먹고 그나마 똥오줌만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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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그러진베어스 작성시간24.06.17 내동생은 아빠 기도하는곳에 있는 초도 씹어먹었었어 진짜 안쳐먹는게없음 아빠 그날 존나화나서 동생 데리고 성당가서 안에는 못들어가고 마당에 성모상 존나크게있는곳 가서 동생한테 죄송하다고 하라고 호통침 퍼피가 뭘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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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라우니머그자 작성시간24.06.17 진짴ㅋㅋㅋ 맥북사고 전원선연결시켜놓은상태에서 잠깐물마시러간사이에 맥북 전원선을 씹어서 끊으셨어... 내가진짜 본체안씹어줘서 고맙다하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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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절함이 무뎌질때까지 작성시간24.06.17 우리애는 뭐 뜯어먹지는 않았는데 진짜 눈에서 광기 돌았음ㅋㅋㅋㅋ이제 1.5살인데 얌전해지는게 보여...그치만 여전히 가끔 광기돌아